내 심장이 말하는 대로 - 실패할 자유, 자유로울 권리를 위해 고분분투하는 청춘 이야기
박근영 지음 / 나무수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꿈꾸는 삶, 이것은 누구나 마음 속에서 바라는 마음들일 것이다. 그리고 그 꿈들에서 좌절을 하기도 하고 그 꿈에게 묻혀 고민 속에 살기도 한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 시절과 현실에 순응을 하게 된다.
내 심장이 말하는 대로는 우리에게 그동안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내려준다. 마치 누구가의 눈빛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친구끼리 서로에게 은근히 걱정을 하게 되는 그러한 느낌이기도 하다. 이것은 우리가 서로 웃으면서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인데

실제 이 책에서는 청춘에 대한 향유의 마음이 사람마다 다르며 누구나 그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그 삶에 응원을 하고 용기를 불어 넣어주며 실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대로 한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기쁨을 얻게 되고 자신이 고민했던 부분들이 조금은 해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치열한 고민을 하고 그 속에서 답을 얻고 다시 일상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된다. 젊음. 그것은 삶을 즐길 수 있는 특권인 것이다.

실제로 어떤 공간에 대해 자신이 좋아하는 마음을 투영한다면 기본적으로 그 곳은 즐거움을 전해 주는 대상이 된다. 나에게 그것이 책이 쌓여 있는 곳이지만.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말들 가운데 어디 여행 가면 좋겠다 라는 말을 하게 된다. 실로 주관적인 경험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전해 주고 한계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어쩌면 이러한 부분들이 우리에게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게 되고 자신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주게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열마디의 말과 생각보다는 실제로 그것을 하면서 얻은 것들이 우리를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주고 향유하는 기쁨을 누리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심심하면 어디론가 처음 떠나 그곳에서 새로움을 반견하기를 기대해본다. 예민한 마음을 조금 더 추스리고 그 속에서 자신을 입장과 위치를 바라본다면 우리는 은연 중에 새로운 사람이 되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러한 일들을 하고 있었던 이들의 이야기라서 무조건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점들을 직접 발견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사람들. 

이들은 나에게 짜릿한 느낌을 전해주는 사람들이다.
가까운 이웃의 모습부터 유명한 사람들의 모습까지 잘 정리된 청춘의 느낌은 그래서 꼭 한번 인사를 드려야 하는 모습들로 읽는 사람을 내내 편안하게 만든다. 실패했다고 인생도 실패한 것은 아니다. 한 번 울컥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노력을 한다면 그 사람이 가려는 목적지는 더욱 뚜렷해지고 밝은 미래로 다가올 것이다.

결코 희망은 멀리 있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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