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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 읽는 CEO - 나를 바꾸는 창조적 파괴 ㅣ 읽는CEO 인물평전편 3
아키야마 슌 지음, 박화 옮김 / 21세기북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현실을 보는 눈,
현실을 전략적으로 만드는 예지력!
현실 상황의 변화에 대해 과감성을 지녔던 인물 세상의 모습이 자신의 일인양 모든 일에 앞장 선 인문은 분명히 대단함을 지니고 있으며 보통 사람에게는 느낄 수 없는 포스가 느껴졌다. 그는 새로운 일본의 기반을 이룬 인물이며 일본인들에게 존경을 받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리고 그를 좋아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현실을 개혁하고 모습을 닮고 싶었던 커다란 바람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된다. 그의 모습이 이책에 여지없이 드러났다.
현실의 모습을 새로운 문화 속으로 담고 싶어도 어떻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노부나가의 삶과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과감성이 몸에 배어 있어 세상을 지배하고 상황에 따른 분석을 통해 예지력을 함께 갖추고 있는 모습에서는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그가 세상을 감히 이길 수 있고 고정관념처럼 굳어진 것을 윤활유의 역할로 보여주고 설사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이라도 자신은 끝내 자신이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했다. 그리고 밝고 낙천적인 모습은 일생을 살아가는 힘과 용기를 전해준다.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사회 기반의 모습은 전술과 전략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도 자유자제로 구사하여 자유롭게 세상에 접목하는 모습은 얼마나 커다란 노력을 기울였는지 느끼게 해 주는 대목이었다. 당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어서 현실의 모습에서 어렵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건네준다.
오다 노부나가의 의지를 읽다!
그가 세상을 다스리는 모습은 어쩌면 그 시대의 모습에서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생각을 정립하고 새로운 모습을 호령하는 용기에 있다고 본다. 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없겠는가 그리고 자신의 소신이 어쩌면 세상과 맞닿아 있는 점에서 염려가 되지 않을 수 없겠는가 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의하면 시대의 흐름을 예리하게 판단하고 뛰어난 자신의 소신을 정책에 활용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모습으로 진진하게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주장에 따른 책임은 어쩌면 한 사람의 일생의 모습에서 느낀 것을 그대로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주장이 되기도 하고 지혜가 되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새로운 문화의 창조는 과감성에서 그 효력을 발휘하며 새로운 것을 제압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이것이 세상을 이끈 한 사람의 모습이며 당당함이 세상을 끌고 가는 힘이 될 것이다. 한 인물을 통해 그가 보여준 고생과 한 곳을 오래도록 응시하는 모습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에 몰두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책에서 보여준 그 힘을 오래도록 마음에 담아 나의 사기를 복돋고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힘은 준비하는 자에게 돌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