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된 소설을 읽는다른 것은 사회의 모습을 한번 생각해 보게끔 한다. 많은 판본이 있는 <동물 농장>들 가운데 이 책을 집어 든건 새로운 서문과 더불어 이 책이 가진 장점이들이 많다는 것에 있었다. 언제나 사회엔 그 사회를 비판하고 그것을 소설이란 그릇 등 다양한 작품으로 보여 주고 싶어한다. 그것이 작가라면 더욱 더 그러한 욕망에 사료 잡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형성 된 작품은 읽는 내내 작품을 통해 웃고 울게 만든다. 그리고 읽고 난 후에는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 한마디의 외침보다 작품을 읽게 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다. 어느 사회이든 그 사회가 가지고 있는 것의 장점과 더불어 단점과 비판을 받게 되는 일이 있게 마련이다. 동물 농장이란 소설이 그런 작품이다. 출판하는 과정에서도 시간이 필요로 했던 것처럼 내용에도 제목이 주는 것처럼 동물들을 통해 의식과 사회의 모순을 비꼬며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다. 이건은 이 책이 쓰여졌던 그 시대와 맞물려 폭력과 사회의 구조에 대해 말을 이야기를 뒷받침해 주는 이야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은 사회 전반에 내재 되어 있는 분위게에 대한 실란한 비판의 목소리 이해 오해와 충격의 사회의 구석구석을 비판적인 시선속에서 모든 중심의 정신, 즉 사상을 통해 문제의 역할과 중심 영역이 고리에 고리로 엮으면서 파괴되거나 붕괴된 것들을 하나씩 풀어 가려고 노력을 하였다. 멋대로 이루어졌던 것들을 하나씩 문제점을 파악하고 끄집어 내고 인간의 모습에 대한 근본의 파악하자고 그 목소리를 전달해 주는 것 같다. 그리고 동물의 세계에서 보여 준 것을 인간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 줌으로써 어느 한쪽으로 몰아 가는 것이 본질과 내재된 것을 변화 시키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생각해야 할 부분이임을 알게 해 주었다. 이러한 것은 어느것이 우월하고 어느 것이 더 나은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나름대로 가늠할 수는 있지만 해결은 되고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변화 속에서 이런 것들이 비판받고 어떤 삶을 살든 그 속에서 인간의 모습은 집중되고 판단속에서 살아 갈 것이다. 이것이 새로운 판형과 새로운 번역을 통해 다시금 낸 출판사의 의도일 것이다. 종종 읽게 되는 고전문학 속에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