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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감성
이어진 지음 / SISO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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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일상의 순간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이 감성이다.
sns상의 누군가가 남긴 글귀를 보고 맞는 말이네 라고 생각한 적 있다면
그 또한 ‘가장 보통의’ 감성이다. 유병재가 남긴 많은 공감할 만한 어록들 또한
보통의 감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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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이니 다른 생각과 느낌을 갖는다.
그러나 다른 사람임에도 옆 사람과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보통의 감성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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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작가가 인생을 겪으며 얻은 삶의 자세와 지혜들, 유쾌하거나 혹은 웃픈 경험이 풍부하게 담겨 있었다.
찰나에 느낀.. 사소하지만 잔잔한 생각의 조각들을 함께 공유해보는 따스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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