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한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모임을 인도하는 사람으로써 조금 더 지경을 넓혀보고자,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현대적이고 `똑똑한` 작가의 글도 참고하려고 이 책을 구입해 읽었다.

작가는 `섹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자, 어쩌면 `인생학교`에서 가르친다는 `지혜`를 가르쳐 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저자가 전수하고자 하는 섹스에 대한 지혜는 온갖 성욕에 대한 싸구려 지지 밖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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