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득 의 비 밀
살거야? 살거야. 살거야! 살거라구~~
이렇게 어린애 처럼 때쓰면 따라올 쪽팔림은 나를 망신 주지 못한다.
그만큼 이 책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넣어 재촉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고싶다. 이렇게 군침도는 책은 본 지 오랜만이다.
손이 움직인다. 하지만 돈이 없기에 나는 보관함에만 넣어놓는다.
나는 이 책을 구입하여 'but'과 'review 40'에 글을 새겨넣고 싶다.
특히 'but'에 이 책을 읽은 후의 나의 개인 생각 및 리뷰를 쓰고 싶다.
난 말재변이 없다.
그래서 삼촌이나 친구들에게 말싸움에 많이 꿇린다.
개 중엔 우기는 끼가 많이 들어있는 것도 없지않아 있겠지만은
요즈음은 결과를 먼저 보고 과정을 보는 시대이기 때문에 말싸움에 치명적인 나에겐
아직 발을 딛이지도 않은 세상에 대한 위축감을 맛보는 것이 아닐까 싶은 마음이다.
구매후기에 안 좋은 말-이책을 사는 것은 비추. 라면 책받침으로 쓰기 딱 좋음-은
가볍게 무시하고-조금 신경은 쓰이지만- 돈을 많이 모아서
공동구매로 독서 활동 거창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 비록 목표로만 남을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지만,
나중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시간 남을 때 축척하는 지식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책구매를 하겠다는 마음이 벌써 내 지갑을 타고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