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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처럼 느려도 괜찮아 - 소심해도 사랑스러운 고양이 순무의 묘생 일기
윤다솜 지음 / 북클라우드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SNS에서 유명한 고양이 순무! 눈이 너무 너무 예쁘고 털이 흰 미묘이다. 사실 나도 인스타를 하지만 순무를 본적은 없지만, 팔로우 해둔 고양이 계정이 있긴 하다. 아기 고양이들도 너무 귀엽지만, 1~3살 먹은 고양이들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귀엽던지 ㅜㅜ 고양이들 중에도 바보 고양이 들이 많아서, 멍청+귀여운짓을 할때마다 엄마미소를 짓게 된다. 고양이 너무 귀여워! 사람들 다 고양이 있고 나만 없어!


아 정말 너무 귀엽다......... 지인들 중 얼마전 출산을 하여 아기를 낳은 지인이 있는데, 엄마가 정말 패셔니스타여서 애기 옷을 잘 입혀 애기마저도 너무너무 예쁘고 귀여워 보였는데, 순무도 그런 것 같다. 그냥 있어도 귀엽지만 엄마(윤다솜님..?)가 정말 옷을 잘 입히는듯!ㅋㅋㅋ 표정에서 왠지 해탈한 듯한 순무의 모습이 보이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귀여워!
순무의 모습을 담은 에세이책이지만, 사실 난 고양이 사진이 너무너무 좋아서 이 책을 꼭 갖고싶었다. 우울할때 보면 좋은 고양이 사진! 건강에 좋은 고양이 사진! 너무 귀여워서 기분이 좋아진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