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작가와의 만남 리포터와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 충분히 예상하셨으리라고 봅니다.

http://blog.aladin.co.kr/culture/2350549

여기 발표는 했는데,

http://blog.aladin.co.kr/culture/2336327

리포터 관련한 내용이 삭제된 것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페이퍼가 삭제됐으니 제게 온 메일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작가와의 만남 리포터 1기의 활동 시기는 2008년 12월 31일까지이며,
당첨 분야 도서의 알라딘 작가 행사에 참석하신 후 후기 블로그를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자세한 활동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작가 행사 오픈시 담당 분야 리포터에게 안내 sms 발송됩니다.
2. sms 수신 후 알라딘 문화이벤트 초대석 서재에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하신 후,
   행사 당첨자 발표 1일 전까지 참석 여부를 아래 메일로 보내주세요.
    - 문화이벤트 초대석 담당자 :
she@aladin.co.kr
3. 행사 참석하신 후 7일 이내에, 문화이벤트 초대석 > 후기 게시판에 행사 후기를 올려주세요.
    - 행사 후기 작성시 글 하단에 반드시 <작가와의 만남 1기 아무개>의 형태로 서명을 남겨주세요.
4. 등록된 행사 후기에 대해서는 알라딘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합니다.
    - 상품권은 행사일 이후 7일째 되는 날 일괄 발급됩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재 알라딘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하고 있는데, 제게 sms가 온 경우는 단 한 건도 없네요. 아직 시작을 하지 않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분명 11월 16일인가부터 한다는 공지를 보았거든요. 언제부터 시작하는지 명확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제가 볼 때는 리포터 모집 공지를 하고 발표만 할 게 아니라, 구체적인 안내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알라딘 측에서는 준비가 잘 안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준비가 안 됐다면, 알라딘 리포터는 2009년 1월 정도에 시작했어야 옳은 게 아닐까요.

3. 행사 당첨자 발표 1일 전에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고 후기를 쓰면 안 되는 것인가요. 실제로 어떤 행사가 언제 있는지 뒤늦게 알 때가 많습니다. 최근 진행되었던 손낙구 씨 강좌도 뒤늦게 알아서 참석해 후기까지 남겼습니다. 최소한 리포터로 뽑어 주셨다면 리포터들에게는 일정표를 미리 알려줘서 신청을 별도로 받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4. 알라딘 인문사회 리포터로 선정되어 참 기쁘고 고마웠는데, 이후 진행되는 상황을 기다리면서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활동기간인 12월 말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알라딘이 의욕을 앞세워 일을 성급하게 추진했다는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바랍니다. 알라딘이 조금 더 세심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해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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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만남 2008-11-11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이벤트 초대석입니다.

일단 이벤트 종료된 서재는 비공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초대석 서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일정 기간 경과 후에는 종료된 이벤트를 비공개 처리하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구요.^^

작가 행사 리포터 선발 이후 따로 안내가 없었던 점은 리포터 선발 이후 '이벤트 초대석' 내에 오픈된 작가 행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알라딘의 작가 행사는 '이벤트 초대석'을 통해 진행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주관부서가 다른데
작가 행사 리포터는 '이벤트 초대석'을 통해 진행되는 작가 행사를 대상으로 선발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경우 알라딘 작가 행사는 '이벤트 초대석'을 통해 진행되는데
특별 이슈가 있거나 하는 경우 비정기적으로 알라딘 도서팀에서도 작가 행사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사전에 안내해 드렸어야 하는데,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저희도 미쳐 생각을 못했네요.
세심하게 신경쓰지 못해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구요.

이후 이벤트 초대석에서 진행되는 작가 행사는 이벤트 오픈 이후 3일 이내에 sms 및 메일을 통해
리포터분들께 행사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에는 더욱 세심하게 신경써서 어렵게 선발한 리포터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