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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제작팀.유규오 지음 / 후마니타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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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혹시 보셨나요?

저는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책을 먼저 접하고 나서 다큐프라임 [민주주의]를 보았답니다.

 

민주주의…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많은 투쟁을 거쳐

지금의 민주주의에 이르렀네요.

 

 

『EBS 다큐프라임/민주주의』와 다른 점은 5부가 아닌 4부로 이루어져있네요.

1부에서 4부까지 책 제목은 물론이거니와 책 내용도 거의 100%에 가깝게 비슷해요.

 

책 민주주의는 4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EBS 다큐 프라임의 내용과 거의 100%에 가깝게 똑같지만,

5부 민주주의의 미래는 책에 들어 있지 않네요. ㅠㅠ

 

 

그래서 5부 민주주의의 미래는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TV다시보기로 보심 되겠습니다.

 

 

 

 

 

저는 민주주의의 발전/발달 과정을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민주주의가 어떻게 더 나아가야 하는지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아일랜드 감자의 비극//

 

아일랜드 기근이야기는 시민들이 자원 배분의 결정권을 갖지 못할 때

얼마나 참혹한 일이 발행하는지 보여주어요.

 

시민들이 자원 배분의 결정권을 가지려고 노력해 왔어요.

 

시민들 스스로가 자원 배분에 대한 통제력을 갖겠다는 이상,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아일랜드의 감자의 비극이라고 들어 보신적 있나요?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첨 알게 되었답니다.

 

1845년부터 1852년까지 아무 많은 아일랜드 시민들이 굶주림과 전염병으로 죽었어요.

당시 전 유럽이 감자 마름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일랜드만이 대기근이 발생했다네요.

아일랜드 기근의 근본 원인은 바로 시만들이 자원 배분에 대한 결정권이 없었기 때문이죠.

 

이 당시의 민주주의는

시민 스스로가 자원 배분에 대한 통제력을 갖겠다는 이상,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 였어요.

 

 

 

//아테네 민주주의//

아테네 사람들의 민주주의 정신은 참으로 높이 살만한 것 같아요.

시민을 지배할 자격이 있는 소수의 엘리트가 있다고 믿지 않았죠.

그들에게 정치는, 정의감과 양심만 있다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역이였어요.

 

 

누구도 정치적으로, 도덕적으로 우월하지 않는다는 믿음…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라고 본것이죠.

 

(제 개인적으로, 아테네의 민주주의 정신은 지금의 우리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정치가들을 보면, 제가 보기에, 그 분들은 우리 일반인들보다 자기네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우월감이 아주 높아보이거든요.

Equal한 관계는 전혀 아닌 것 같아 보여요.)

 

 

 

민주주의의 확장은 보통선거권을 위한 투쟁이였어요.

“차티스 운동은 단순히 투표권을 얻기 위한 요구가 아니었습니다.

선거권을 챙취함으로써 자원 배분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려는 것이 진짜 목표였습니다.”

 

 

 

//기근과 민주주의..

자원 배분에서 민주주의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아마르티아 센의 말에 참 공감이 갑니다.

“기근은 여러 나라에서 수백만의 사람들을 죽이지만,

지배자가 죽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일 선거도 없고 야당도 없고

검열 받지 않는 공개적 비판도 없다면,

권력을 쥔 자들은 기근을 막지 못한 실패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질 이유가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이와 달리 기근의 책임을 지도층과 정치 지도자에게 돌리는 것입니다.”

 

이 말에 정말 공감이 가는거 있죠.

 

민주주의…

 

개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쟁취하는 역사인 민주주의의 발전..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이 사회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고 반성하게 해 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 해 준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를 어떻게들 정의를 했는지 함 살펴 봅시다.

 이름

 민주주의 정의

샹탈 무페

 민주주의는 시민에 권력을 뜻한다.

데모스 크라토스에서 크라토스는 권력을,

데모스는 시민을 뜻한다.

 폴 피어슨

 민주주의는 평범한 시민들의 이익과 관점에서 반을하는 정치체제이다.

 제이콥 해커

 민주주의는 시민들이 정부 정책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

 에덤 쉐보르스키

 유권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정부를 해임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는 다는 것은 정치적 삶,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이라는 맥락에서 아주 중요하다.

 

민주주의가 잘 작동한다면 우리는 훨씬 많은 소득을 재분배할 수 있다.

 노엄 촘스키

 불평등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악화시킨다.

 필립 페팃

 불평등은 평범한 사람들의 자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시민과 시민의 관계에서 그 누구도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비록 주인이 하인에게 친절을 베 풀더라도 하인이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쉐리 버먼

 불평등은 그 자체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계층간 이동이 저하되면, 즉 불평등이 고착화되어 세대가 바뀌어도 사회경제적 지위가 바뀌지 않는다면 정말 심각한 사회 경제적 문제가 발행하기 시작한다.

 

사회적 분열이 심해지고 계층간 왕래가 줄어드는 대신

다른 계층에 대한 적대감이 강해진다.

이는 민주 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근데요…

책을 읽으면서, 흐름을 파악하는데, 좀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책 읽기를 중단하고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를 시청하고 난 뒤 읽으니

머리에 더욱 더 쏙쏙 들어가는 거 있죠.

 

정말로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을 TV로 먼저 보고

이 책 읽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민주주의…

내가 좀 더 노력하면 더욱 더 잘 살 수있는 것이

민주주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이 책은 NEW 똑맘 프렌즈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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