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MariaDB - MariaDB 10.0과 MySQL 5.6을 함께 배우는 위키북스 오픈소스 & 웹 시리즈 58
이성욱 지음 / 위키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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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1

앞서 MySQL 관련 책을 읽어서 그런지, 이책은 평이하게 느껴졌다. MySQL과 중복되는 부분도 많아서 슥슥 읽을 수 있었다. 회사에서 mariaDB 10.x 버전을 사용하고 있어서 '6장 스토리지 엔진'과 '5장 최적화' 부분에서 제법 도움이 되었다.

## 2

mariaDB에 대한 거의 유일한 서적이라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앞서 집필한 책에서 보여준 꼼꼼함이 이 책에서도 엿볼 수 있다. mariaDB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구글 검색보다는 이 책 한권사서 꾸준히 읽어보길 권한다.


## 3


엄청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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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 성능 최적화 위키북스 오픈소스 & 웹 시리즈 25
배론 슈와츠 외 지음, 이성욱 옮김 / 위키북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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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이것은 넘사벽

DB에 대한 개념과 기본 SQL에 대한 이해만 있는 입장에서 책이 넘사벽으로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성으로 다 읽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해서 '아....' 라는 느낌을 받았다.

## 그렇지만 소소하게 많은건 건졌다.

책의 깊이가 있고 내용이 좋은건 분명한데, 내가 못 알아먹으니 답이 없는 상황에서 '6장 서버 설정 최적화'와 '7장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최적화' 부분에서 많이 건졌다. 그리고 '10장 응용프로그램 수준의 최적화'와 '14장 고성능을 위한 도구들'을 통해서 잔기술 몇가지도 익힐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70% 정도만 이해되어도 괜찮은 DBA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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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와 DBA를 위한 Real MySQL 위키북스 오픈소스 & 웹 시리즈 38
이성욱 지음 / 위키북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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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참, 고마운 책 입니다

내가 회사에 입사할 때 나에게 부여된 주된 업무는 Backend System 설계 및 구축이었다. 별거 아닌거라 - 파이썬만 있다면 그깟 Backend야... - 가벼운 마음으로 입사해서 일을 시작했다. 스타트업이다 보니 다른 분들과 협업도 많이하고,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게 되었고 그리하여 나에게 DB에 관련된 업무가 할당되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진행되는 DB업무가 쉽게 '슥슥'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고, 속도 및 최적화 관련 이슈가 항상 따라다녀서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 기회에 디비를 좀 자세히 배워보자!'란 헛된 망상으로 몇권의 책을 구매했다.

이 책은 참 고마운 책이다. 필자분의 노력과 정성 때문에 다 읽을 수 있었다. 개발자 생활을 하면서 'RDBMS' 책인데 이렇게 자세한 'RDBMS' 서적은 처음봤다. 내가 알고 있는 MySQL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 것인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맞다고 생각했던 내용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책의 이곳 저곳에서 뼈저리게 알 수 있었다.

## 목차대로 읽는건 권하지 않습니다.

책 자체가 'MySQL'의 아주 세부적인 내용까지 다 다루고 있기 때문에 DB에 대해서 정말 '나처럼' 모른다면 첫페이지 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차례대로 읽으면 되겠지만 적당한 수준의 RDBMS 지식이 있다면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부터 먼저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특히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3장 아키텍처', '6장 실행계획', '7장 쿼리작성 및 최적화', '16장 베스트 프렉티스' 부분이다. 16장을 읽으면서 엄청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나처럼 DB에 대해서 '개념'이 없는 독자가 아니라면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부터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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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 우리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인터넷 혁명의 순간들 거의 모든 IT의 역사 시리즈 2
정지훈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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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꼬치엔 칭따오, 전자책은 리디북스"

알라딘 앱으로 독서를 하는데, 다음부터는 꼭 리디북스를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알라딘 앱은 동기화가 제대로 안되어서 메모가 거진 다 날아가버렸다. 흠...


## 인물사 중심

1. 알라딘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책 중에서 눈에 띄는 제목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다. 인물사를 중심으로 인터넷의 역사에 대해서 서술한 책이고, 중간 중간에 '호롱불'과 같이 '덕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 소개등이 나와서 흥미있게 읽었다.

2.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고 특히 구글의 애드센스는 많이 신선했다.


3. 그냥 출퇴근 시간에 오다 가다 읽어도 재미있다. 나름대로 IT에 관심이 많다면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마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와 같이 오늘날의 인터넷은 단지 기술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퍼뜨리고 연계시키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활동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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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빅데이터 기업이다 - 현실화되고 있는 미래기업들
함유근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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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빅데이터; 막연하게 큰 데이터를 떠올리곤 했다. '크다'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내연과 외연은 '작다'라는 단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내연과 외연이 상대적인 단어에 영향을 받기 떄문에 기술적인 의미 자체로도 '모호'하다. 얼마나 커야 '빅데이터'일까? 빅데이터 아닌 데이터는 작아서 의미없나? 뭐 이런 생산적이지 않은 질문에 휩싸여 렛츠 파이어 하곤 했다.

그렇지만 생산적일 수 없는 질문만 남발하게 만드는 빅데이터를 우리는 그토록 목 놓아 부르짖고 있다. 우리의 삶이 '저문강에 삽을 씻고' 집으로 향하기 보다는 '저문강에 셀카를 찍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하루의 4~5시간 이상을 비트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있는 걸 봐서는 '빅데이터'를 목 놓아 부르짖고 있는게 무의미한 짓은 아닌듯 싶었다.

가을도 아닌데 이 책을 통해 빅데이터가 뭔지 어렴풋한 감은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먹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가치있는지는 모르겠다. 최소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세상에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 2
혹여나 나처럼 개발자 출신이면서 빅데이터 업무에 투입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은 매우 훌륭한 책이다. 왜냐하면 첫째, 빅데이터 기업에 대한 소개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자신이 하는 일과 유사한 업종을 찾아서 해당 자료를 찾다보면 '아키텍처'같은 좋은 케이스 스터디 자료가 나온다. 둘쨰,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빅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됨과 동시에 어떤 기술셋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매우 고맙게도 매우 쉽게 쓰여진 책이라 읽기 쉽다. 쉬운걸 떠나거 그냥 하루에 30분씩 출퇴근 시간에 읽으면 1주일(여기서 1주일은 5일을 뜻 함)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손오공이 타고다니는 근두우 친구인 뜬구름 잡는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 내 몸을 사로잡아 가오가이거 골디머 해머로 호두까먹는것 같다는 점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시리와 왓슨은 모드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자연어 처리가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출발점이 다르다. 시리자 다양하고 간단한 일반적인 질문에 상싱적인 답을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면 왓슨은 특정 분양의 전문가로서 정확하고 적절한 답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였다. 즉, 문제 해결에 대한 상향식 접근법(시리)과 하향식 접근법(왓슨)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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