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의 소프트웨어 오류 - 부실한 소프트웨어가 초래한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들 AcornLoft
김종하 지음 / 에이콘출판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1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정수와 실수의 차이", "인치와 미터의 차이", "동시성과 큐"와 같은 민감하고 단순한 것들이 어떻게 모든 것을 부셔버리는지에 대한 것을 다룬다.

## 2
실수(float)은 언제나 중요하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들 중에서 실패한 것은 '실수' 때문이다.

NASA는 MCO 사례 이후 모든 프로젝 진행시 도량형을 미터법으로 통일하도록 규제했기 때문이다.

특수한 상황을 테스트나 개발 과정에서 전혀 고려하지 못한 것이 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문제는 SRI-2에 입력된 데이터의 크기였다. 그 순간 SRI-2가 입력받은 데이터는 64비트 실수형 데이터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인천 프로젝트 - 4할 타자 미스터리에 집단 지성이 도전하다
정재승 외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1

<<백인천 프로젝트>> 한가하게 카페에 앉아서 다 읽었는데, 데이터를 다뤄야 하는 초보자 입장에서 굉장히 좋은 책이다. 이 책에서 많은걸 느꼈다기 보다는 다른 곳으로 안내하는 책인것 같다. 무엇을 읽고, 어떤것을 보았는지 모두 다르겠지만 요즘에 데이터를 다루는 일을 좀 하다보니 눈이 다르게 작동하나 보다.


## 2

<<풀하우스>> 및 기타 몇권의 책을 더 사서 읽어봐야 겠음... 오오...



진화 생물학자인 굴드는 시스템의 특정 부분에만 주목하면 늘 오류가 생기며, 시스템 전체의 변화 패턴에 주목해야만 제대로 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야구를 예로 들었다. 야구광인 굴드의 눈에 ‘4할 타자 실종 사건’은 자신의 논지로 독자를 끌어들이기 좋은 소재였을 것이다.



불특정 다수 5명을 모았을 때, 그중에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는 사실 운이다. 한두 명만 있으면, 자발성도 전염이 된다. 선순환이 일어난다. 하지만 누군가 방아쇠를 당기지 않으면, 마음이 있는 사람들도 멈칫거리곤 한다. 기름을 가득 채웠지만 정작 시동이 안 걸리는 꼴이 되기 쉬운데, 이 차는 시동이 쉽게 걸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스콧 버쿤 지음, 박재호.이해영 옮김 / 한빛미디어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 1

2006년 졸트상에 빛나는 역작이다. 번역도 잘되어 있다. 그리고 해당 주제에 대한 목록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5년차 이상 개발자들은 읽어보면 좋은 내용이 많다. 특히 자신의 PM에 대한 관점이 조금은 달라보일지도 모른다. 만약, 달라보이지 않는다면 사직서를 준비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실패에서 최대한 많은 교훈을 얻어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다시말해 다른 이의 경험을 지렛대로 삼아야 합니다.

"스콧, 이런 자료도 좋네만 자네 프로젝트는 자네 팀이네.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팀을 관리하게. 체크리스트가 팀 관리에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 그런데 지금 자네 방식을 보아하니 조만간 팀이 체크리스트 관리를 도와야 할 듯 싶네."

다른 관리자를 교육하다 보니, 사람들은 자신이 겪지 못한 문제를 완전히 납득하기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무슨 이유에선지 자신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믿더군요. 좀더 엄밀하게는, 자신이 겪었던 문제는 너무나 독특해서 불가피하게 다른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다고 믿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IT 시스템 개발 철저공략 - 앞으로 10년,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철저공략 시리즈
니시자와 스스무 외 지음, 김대희 옮김 / 비제이퍼블릭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 1

부분에 좋은 내용이 많이 나오지만 앞부분에 제시한 '로드맵' 부분에 참고할 것이 많았다. 본심에서 거꾸로 생각해서 로드맵을 그린다는 발상이 좋았고, 지금 내 나이에 꼭 필요한 것이다.


## 2

나머지 부분은 체크하면서 읽어볼 필요가 있고, 목록이 잘 정리되어 있다.


본심에서 거꾸로 생각하여 로드맵을 그린다.

왜 요건 정의가 필요한가? [...] 극단적으로 말하면 "모든 것은 코딩을 위해서"라고 단언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혈강의 최호성의 C 프로그래밍 - 메모리와 디버깅은 배신하지 않는다 열혈강의 (프리렉)
최호성 지음 / 프리렉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 1
컴퓨터 및 IT 전공자에게 어울리는 기초 서적이다. 다른 책에 비해서 컴퓨터 구조 및 운영체제에 관한 내용이 충실하게 담겨있다. 반면에 초보적인 문법 내용은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포인터 부분이 굉장히 '전문'적이기 때문에 해당 전공자 1~2학년에게 어울리는 책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