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6-10-16  

안녕하세요?
후베날 우르비노의 이름이 눈에 익어 이리 들어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르케스의 책을 아주 어렵게 읽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별별 참견 다하는 듯이 만연체로 풀어내지만 읽고 나면 인생 전체를 보고 있는 듯해서 찡해지더라구요. 오르한 파묵의 내이름은 빨강을 살까 하다가 님의 리뷰를 보게 되었어요. 잘 읽었어요. 좋은 글 앞으로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