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가 있는 풍경 - 인도사학자 이옥순의 인도문화기행
이옥순 지음 / 책세상 / 1999년 6월
평점 :
품절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와 <인도여자에게 마침표는 없다>에 이어 읽게 된 이옥순 님의 3번째 인도 책이었습니다. 요기들의 이야기들과 그저 불결하게만 그려지는 인도의 뒷풍경들이 그려지는 인도 책들에 좀 식상한던 차에 첨 만나게 된 '인도에는 카레가~'가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2번째 책에서는 약간의 실망.

그래서 망설임이 있었던 후에 구입한 책이었지만 좋았습니다. 특히 도시들의 이야기가 역사와 연관지어져 있어서 인상적이었 습니다. 이 책에서만 느끼는 아쉬움은 아니지만 기행문에서 책의 안표지 부분 등에 인도의-물론 도시이야기에서는 간단한 지도가 나와있었지만- 지도가 좀 상세하게 있었으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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