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북플에서 주목 신간 추천글을 쓰긴 처음이다. 촉박한 시간을 살고 있는 터라 이렇게라도 시간을 맞춰 올릴 수밖에. 이럴땐 기술발전이 참 고마운 일이다. 

이번에 추천할만 한 책은 총 네 권이다. 

첫째는 <덕후감>이라는 책이다. 대중문화를 제대로 비평하는 책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대중문화가 함의하고 있는 정치적 무의식까지 파헤친 책이라니. 더 읽고 싶어진다. 

둘째는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이다. <문학비평입문>이란 책으로도 유명한 테리 이글턴의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문학을 읽는 행위를 좀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셋째는 <한나 아렌트의 말>이다. 악의 평범섬이란 개념으로 아주아주 유명한 한나 아렌트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위대한 철학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의 인터뷰도 궁금하다. 

넷째는 <작가의 책>이다. 나는 굉장히 책을 좋아한다. 때문에 다른 사람이 무슨 책을 읽는지도 궁금하다. 그런데 그 사람이 작가라면 더 궁금해진다. 작가는 무슨 책을 읽을지 매우 궁금하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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