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왕 룽산>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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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발송일 : 12월 18일
- 리뷰 작성 기간 : 12월 31일
- 보내드린 분들 : 백년고독/쁘띠/사라진/사마천/석란1/오즈마/울보/유라/자작나무/지은맘 님 (총 1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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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 아이들의 열가지 성장통
    from I love book 2008-12-22 23:08 
    중국의 대표적인 성장소설 작가로 알려진 "창신강". 그의 저력은 이미 저 <<열혈 수탉 분투기>>를 통해 알 수 있다. 수탉을 의인화하였어도 마치 우리의 삶을 그대로 옮긴 듯 톡톡 튀는 재치와 구성으로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면 이번 <<탁구왕 룽산>>의 단편소설을 통해서는 우리 아이들의 삶, 자체를 옮겨놓은 듯 하다. 세계 어디에 있어도 아이에서 어른이 되는 과정은 무척이나  아프고 힘든 
  2. [서평] 탁구왕 룽산
    from *자작나무 오솔길* 2008-12-28 08:21 
    처음 이 책을 받아보았을 땐 창진강이 누구인지도 몰랐고, 더구나 룽산이 주인공인 장편동화일 것이라 여겼으며, 한 술 더 떠서 올림픽에서 탁구 종목은 거의 중국이 휩쓰니 룽산이란 아이가 탁구로 꿈을 이루는 성공 스토리이겠거니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나의 비판력과 지식의 깊이가 너무도 짧아서 우습다.^^  겉표지를 봐도 울 딸아이나 나나 좀처럼 마음에 와닿지 않은 책이였는데 책장을 넘기며 읽어보니... 와~ 그 어떤 동화들보다 재미있고
  3. 잔잔하면서 따뜻함이 묻어나는...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8-12-30 11:22 
    첫 이야기를 다 읽을때까지 장편이라고 생각했었다. 두번째 이야기를 읽으면서야 비로서 단편집이네 하고 감이 왔다. 일본소설과 중국소설을 좋아하는지라 이 책도 기대를 하고 읽었다. 무엇보다 마음편하게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소년기의 성장통이라고나 할까, 누구나 자라면서 겪어보거나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들이 그득하다. 나는 주워온 아이가 아닐까? 나는 왕따가 아닐까? 때로는 장난스럽고 때로는 애처롭기까지 한 이야기가
  4. 커가는 청소년을 위한 성장소설,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8-12-30 12:54 
    탁구왕 룽산 나도 이책이 장편소설인줄 알았다 그러나 이책은 10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있다 한 참 자라는 우리 아이들 그러나 그동안 우리가 많이 접하지 않았던 중국청소년들의 이야기다 배경이라고 해야하나 문화적인 차이는 좀 있는듯하다 그러나 첫단편 "가면쓴 겨울"을 읽으면서 마저마저 이런 친구들 있지 정말 이런 친구들있는데 친구들과 있을때랑 학교나 선생님 부모님들 앞에서 보이는 모습이 너무 다른 친구들의모습 그모습에 너무 황당하지만 웃음
  5. 창신강이 뉘야?
    from 파란딸기 2009-02-21 01:42 
     알라딘에서 서평단을 하는 지난 3개월동안 받은 책 중 제일 좋았던 책이 "탁구왕 룽산"이었다. 원래 이 단편집의 이름은 "푸른눈밭 검둥새"인 모양이다. 그런데 이 제목을 대신하여 나온 걸 보면, 아무래도 제목 자체가 시선을 집중시키는 바가 있어서였던 모양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것은, 교훈이나 어른들이 흔히들 아이들에게 말하려는 훈계조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하튼 창신강이 누구인지는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리뷰를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