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관성 있는 습관이 중요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생활 지도가 필요하다.
일상 생활 속에서 이루어 지는 행동을 정해진 규칙에 따라 실천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를테면 요일별 먹는 음식 또는 입는 옷을 정해 놓고 아이 스스로 일관성 있게 지켜가도록 습관화시키는 것이다.

2.독서는 일정한 장소에서
책 읽는 장소를 정해 놓고 항상 그 자리에서 독서를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래야 자리에 앉으면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바로 독서에 집중하게 된다. 책 읽는 자리를 정해 놓으면 독서 습관을 평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독서의 효과도 증진된다.

3.양은 적게, 책을 읽은 후 이야기는 많이
처음에는 얇은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나서 줄거리와 느낀 점, 배울점을 이야기 하는 시간은 길게 가져야 한다. 독서 후 생각을 녹음해서 여러번 들어 보는 것도 좋다. 아이는 녹음된 자기 목소리를 들으면서 쓸데 없는 말과 좋은 말을 가려서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4.자기 암시로 독서 행동 개선
독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자기 암시를 하도록 지도하고 그것을 실천하는지 지켜보아야 한다. 예를 들면 '나는 오늘 책을 읽는다', '나는 오늘 책을 읽고 줄거리를 엄마에게 이야기 한다' 라고 암시를 한 뒤 반드시 실천하도록 지도한다.

5.어떤 공부든 15분 이상 시키지 않는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무슨 공부를 하든지 15분 이상 시키지 말아야 한다. 간단한 문제 풀이 공부를 하더라도 다섯 문제에서 일곱문제, 그리고 시간은 처음엔 10분, 다음 날엔 12분,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20분, 이런 식으로 늘려가야 한다. 아이 스스로 집중력 향상을 느끼도록 하여야 하며, 이런 경험이 집중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6. 본인이 시간을 늘리게 한다.
책을 읽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을 부모가 일방적으로 늘리면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아이 스스로 재미와 기쁨을 느껴 책을 더 읽겠다고 할 때 늘리는 것이 좋다. 부모가 리드해서 계획표를 짜고 시간을 늘리면 아이는 부담을 갖게 되고, ㄱ런 부담감이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독서에 재미를 붙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더 읽고 싶어 한다.

7. 처음부터 독서록은 무리
집중력이 약한 아이에게 처음부터 독서록을 쓰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글을 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지겨운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집중력이 떨어져서 독서에 미숙한 아이에게 돗서록까지 요구하면 더 읽기 싫어하고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 쉽다. 짧은 시간에 적은 양을 읽고 이야기를 많이 하느 것으로 독서 활동을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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