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꼼수 2019-03-12  

안녕하세요, 행인님 저는 월간 Chaeg 에디터 이희조입니다. 

www.chae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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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님이 쓰신 임홍택 <90년생이 온다>의 리뷰를 보고 제안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연락하게 됐습니다. 
저희는 현재 4월호(45호)를 준비 중에 있는데요, 그중 <방 안의 코끼리>라는 코너는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책에 대해 사람들의 솔직한 리뷰를 싣는 코너입니다. (방 안의 코끼리는 ‘방 안에 들어온 코끼리처럼 존재가 자명하지만 많은 이가 굳이 언급하지 않거나 외면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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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픽션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90년생이 온다>는 이제 젊은 소비자층이 80년대에서 90년대로 넘어오면서 나오게 될 책들의 시초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흐름을 한 번 짚고 넘어가고자 이번 호 책으로 선정하게 되었는데요, 행인님께서 이미 쓰신 리뷰를 조금 다듬어 실으실 생각이 없으신지요. 세대론은 나올 때마다 찬반 의견이 확실히 갈리는데 세대론에 대해 책을 바탕으로 서술하신 행인님의 의견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 쓰신 리뷰 중에서 분량에 맞게 조금만 다듬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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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는 700~1000자(A4 1/2~2/3)의 짧은 서평을 싣고 있고 일반 서평 이벤트로 진행하기 때문에 따로 원고료를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다만, 저희 책과 자체적으로 제작한 엽서 세트를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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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은 3월 17일(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검토 부탁드리오며 수락 여부를 메일로 먼저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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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방안의 코끼리: https://drive.google.com/file/d/1vulDzQrq_hJ4WcfWwS_ieu29IGQrx7t8/view?usp=sharing

이희조 드림
월간 책(Chaeg), THESEOULive(더서울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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