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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의 안해 - 개성과 욕망의 시대, 재기발랄한 이야기들, 야담집 ㅣ 겨레고전문학선집 20
임매 외 지음, 김세민 옮김 / 보리 / 2006년 7월
평점 :
조선 후기의 뛰어난 야담집들이 있다.
잡고기담,
기문초화,
파수편이 그들이다.
일반인의 삶의 여정과 비사들을 추려모은 것들이란 그런지 사람들의 은밀한 거래를 통해 읽혀졌다. 재미나고 서민들의 삶을 현실감있게 그려준 덕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있다. 이 책은 세 권에 책에서 뽑은 86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