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결실은 상품으로 팔리는 게 아니라 공동체에 선물로 주어져야 한다.
미래를 중심으로 현재를 쌓는다 해도 시간이 흘렀을 때 그 미래는 예상과 완전히 다를지도 모르니까.
생각을 무생물로 간주해선 안 된다. 대신 때로 그들이 처한 환경에 모종의 영향을 미치는 생물로 여겨야 한다.
모든 글은 내 생각을 표현하는 하나의 도구이다.
물리 치료는 사람을 물리적으로 잡는 치료이자 순수한 고문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