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혼했다 섹스했다 그리고 절망했다
작자 미상, 곽영미 옮김 / 이레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남들의 시선으로 인해... 누군가의 억압에 의해...
그저 당연시 그러하게 살아야만 했던 한 여인. 

아무도 그녀의 말에 깊이 생각지 않았고, 아무도 그녀만을 생각지는 않았다. 

그 누구에게도 할수 없었던 이야기. 

 
- '약 15명의 친구들과 자신의 속마음을 적어 놨다.' 고 작가는 말했다.  

  현 세상에서 이야기 할수 없는. 혹여나 말을 꺼내면 너무나 경망스러운 사람이 될까, 속으로만 앓았던 이야기를 풀어내어 그 흥미를 자극한다. 

 

 결혼의 시작 부터 어머니가 되는 그 순간까지. 

섹스에 대해... 쾌락에 대해... 말할수 없는 그 황홀한 오르가즘에 대해...  

여기에서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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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음 / 김영사on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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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랑에 관해. 한번 더 생각해 본다. 

아름다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본다. 

재밌다. 쉽게 읽을 수도 있고,

 진지하게 빠져들어 천천히. 공들여 읽어도 좋은.  

그런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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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과 조종의 기술 - 비즈니스 정글에서 승리하는 여자들의 성공법칙
니나 디세사 지음, 이현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너무나 재밌게 읽었답니다. 
지금 군바리지만... 아직 사회생활조차 재대로 해보지 못한 풋내기지만.
이 글을 통해서 새로운걸 배울수 있었답니다. 

리더십. 한방향을 잡아 주는 글이었습니다.  

굴복시키는 형식이 아닌. 포옹하는.
스스로 따르게 만드는 그러한 리더싶을 추구하는 한 여성의 인생사.  

혼자서는 세상을 살아갈수 없다는걸 알려주며,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정확히 집어냅니다. 

 

그저 흥미용으로 읽어봐도 나쁘지 않고,

더욱 심도있게. 2번,3번 읽어도 후회하지 않을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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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쿨하게 표현하는 화술
다카나시 케이이치로 지음, 강성욱 옮김 / 경성라인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말 하기가 두려운가요?   
사람들과 대화 하기가 너무나 어색한가요?
여기에 타인과의 대화를 함에 있어 도움을 주는 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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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들을 때.

-말 하는 사람의 눈을 맞추자. 사람을 보며 어깨선을 말 하는 사람에게 향하자.

-아~주 졸리는 강연, '아무개'훈시 등을 들을 때에 반드시 질문을 해보자. 라고 생각하며 듣자. 어떤 이야기라도 끝까지 듣는 노력을 해야 한다.  *뭔가 질문할게 없을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사실과 의견, 감상을 구별하면서 듣자.

-정보를 얻어도 그 정보가 불완전 하거나, 더 정보를 얻고 싶으면, 적극적으로 조사하는 습관을 기르자.

◎ 사전 준비는 철저히 하자.

사람을 만나기 전에 그 사람과의 대화에서 중심이 될 만한 주제에 관해 될 수 있으면 조사해 두어야 한다. 임기응변식으로 어떻게 되겠지 라는 생각은 근물 이다. 대응력의 키포인트는 사전 준비를 얼마나 잘 하는가에 달려 있다.

아무런 준비 없이 회의나 대화에 참가하면, 논점을 파악하기 어려워 자신의 의사를 어떤 방향으로 진전시켜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더군다나 회의나 대화에는 반드시 테마가 있다. 그 테마에 관해서 사전에 시간이 허용되는 한 조사하고, 준비해 두어야 한다.

어떤 준비를 할까? '테마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나 조사한다.' 고 해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테마에 관해 지금 무엇이 요구되며, 문제점은 무엇인가?'라는 시점에서 준비를 해야 한다.

이처럼 준비를 하고 회의에 참가하면, 회의의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다른 사람의 발언도 이해하기 쉬워진다.

당연히 두서없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정비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 찬성·반대 의견 표시는 반드시 이유를 말하라.

- 사전 준비를 하고 대화에 집중했다면, 회의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었을 것이다. 
 

          찬성하기 때문에 창성입니다. / 반대하기 때문에 반대입니다.

이것은 정말 무책임한 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실례이다. 이유를 말할 수 없다면 찬/반 보다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이다.

▷ 발언을 하지 않는 것도 무책임한 것이다.

상호간에 의논하는 자리에서 의견을 말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 다른 사람의 발언을 방해하면서 까지 말을 하는 것도 곤란하지만 잠자코 있는 것은 더 곤란하다.   -다 결정되고 나서 후에 딴소리하기 같은 종류. 
 

 

♠ 자연스러운 질문과 대답을 위해 문답을 예상해 두자.

예상문답이란, 만나서 얘기할 사람과의 대화를 사전에 예측해서 문답 형식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 자신이 할 말은 문장으로 써보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의 말은 메모하는 정도로 한다.

예상문답을 만들어 두면, 자신감을 가지고 그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이를 위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어떤 회사, 회사에서의 위치. 어떤 인격 등. 자신의 회사에서 그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언을 받자.

- 사내에서 뿐만 아니라 친구나 가까운 사람도 중요한 정보원이다. 자신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이처럼 준비를 하면 먼저 대화의 흐름이 보인다는 것과 존댓말 사용도 체크할 수 있다. 물론 대화는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렇게 준비하면 실전에 응용할 수 있다.

◈ 주의 깊게 질문을 듣자.

예시. '김 군, A사에 갔다 왔지? 성과는 있었는지 묻고 싶지만, 신입인 자네에게 성과를 기대하는 것도 무리지만, 연수는 받고 있으니... 연수는 도움이 되었나? 어쨌든 결과를 말해 보게."

위 내용. 무엇을 질문하고 있는가? 더군다나 질문 받은 신입 사원은 상사 앞에서 긴장도 될 것이다. 성과인가? 연수인가?

-'아마 연수가 도움이 되고 있는지 묻고 있는 것 같다.'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대답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이것이 적절한 대답이 아니라면 질문을 한 사람보다 대답한 사람이 책임을 지게 된다!

'사실은 질문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나중에 말해도 이건 변명 밖에 되지 않는다.

◇ 곤란할 때 대응법.

1. 다시 물어보는 것이다.

     단, 자주 되물어 보는 것은 실례가 된다. 매번 되묻지 말고, 두세 번에 한번 비율로 되물어 보는 것이 좋다.

2. '당신의 질문은 이렇게 이해했는데, 이대로 대답해도 괜찮겠습니까?' 하고 질문의 취지를 확인하고, 대답하는 것이다.

     앞에서의 예라면 'A사에서의 성과를 말씀드릴까요, 연수에 대해 말씀드릴까요.' 하고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것으로 기분이 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되물어 본다는 것은 '당신의 질문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의 완곡한 표현이기 때문에 다음 질문이 알기 쉽게 바뀔지도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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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보고습관
야마구치 신이치 지음, 양영철 옮김 / 거름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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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회에 나가지도 않은 군바리지만.  

그래도 자기개발서. 같은 느낌이라 읽어봤다. 

사회에서는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되겠구나~! 하는 느낌!!! 

 사실 이 책에 나오는 글대로 한다면 너무 말이 많은.
입이 가벼운 사람으로 여겨질까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 습득할 만한 것들은 뽑아서 쓴다면 상당히 도움이 될듯 하다.  

 

보고를 -언제 어느 시기에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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