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혼했다 섹스했다 그리고 절망했다
작자 미상, 곽영미 옮김 / 이레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남들의 시선으로 인해... 누군가의 억압에 의해...
그저 당연시 그러하게 살아야만 했던 한 여인. 

아무도 그녀의 말에 깊이 생각지 않았고, 아무도 그녀만을 생각지는 않았다. 

그 누구에게도 할수 없었던 이야기. 

 
- '약 15명의 친구들과 자신의 속마음을 적어 놨다.' 고 작가는 말했다.  

  현 세상에서 이야기 할수 없는. 혹여나 말을 꺼내면 너무나 경망스러운 사람이 될까, 속으로만 앓았던 이야기를 풀어내어 그 흥미를 자극한다. 

 

 결혼의 시작 부터 어머니가 되는 그 순간까지. 

섹스에 대해... 쾌락에 대해... 말할수 없는 그 황홀한 오르가즘에 대해...  

여기에서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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