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대전기 19
강승환 지음 / 로크미디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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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는 어처구니없이 가고, 카르마는 샤론 공주의 계략에 빠져버려서 미쳐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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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포스 - 백지연의 세상과 소통하게 만드는 힘
백지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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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당신이 어떤 상황에라도 부끄럽지 않도록 늘 준비하는 자세를 지닌다면 어떨까? 평소에도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유지시키면 불시에 타격을 받더라도 의연할 수 있다. 늘 긴장해서 살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자신의 모습을 단정하게 유지시키는 데 드는 노력을 일상화하라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습관이 들도록 말이다. -본문 119p 중에서 - 알라딘 

 

 위의 내용. -자연스러운 습관-이 제일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긴장하는걸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긴장감이 완전히 풀려 있다고도 생각지 않는다. 나름대로의 약간의 긴장감. 자연스러운 습관. 

 

세상일이 언제나 나의 예상 범위에 있기를 바라지만 언제나 엊갈려 가는것이 세상사 아니겠는가? 

 나를 위해. 그리고 지금 내가 가장 관심있어하는. 미래의 나의 반려를 위해. 스스로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세상일을 해쳐 나가다 보면, 세상의 무게를 견뎌내고 살아갈수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나로인해. 나의 반려가 더욱 빛나 보인다면. 이 처럼 기쁜일이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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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안나 가발다 지음, 이세욱 옮김 / 문학세계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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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시작부터 헤어짐을 시작으로 얼떨떨하게 시작한다. 

그리고 떠나버린 남자를 원망하며 남겨진 여인에게, 시아버지가 이것저것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는 식으로 책의 내용이 전개 된다. 

 

 -아~ 재밌다.- 

 

다 읽고 나오는 첫마디. 

 그녀와는 다른 시각에서. 그리고 그녀를 떠나보내기는 아쉬운. 이 매서운 시아버지가 지금까지 감춰왔었던 자신의 속내를 털어내며 그녀를 마음을 잡아놓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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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김별아 지음 / 문학의문학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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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사랑하다... 세상에 이런 말이 어디 있단 말인가... 

보통의 열애는 뜨거운 사랑熱愛을 뜻 한다. 헌데 이는... 

 처절하고도 처량하다. 가히 불쌍하다. 

 이 시대 때의 삶을 감히 현재의 내가 짐작할 바는 아니지만, 그 어려운 삶 중에서도 비참하고 서러울. 비극과 참극만이 있던 두 남녀가 만나 행하는 찰나와 같은 사랑이야기. 

 살고자 했던이는 죽고, 죽고자 했던이는 죽지 못하여 끝까지 살아 남아있는. 
처절한 독립 운동가의 일생 중의 한 부분이 글로서 나타나 있다. 

 

   

 후미코의 한마디가 잊혀지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은, 나를 짓누르는 이 삶의 무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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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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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대해. 정의/원인/해법 을 나름의 서체로 옮겨 놨다. 

이야기 형식이라 흡입력이 좋아 읽기 나쁘지 않다. 

초반부분에 원론적인. 설명에 관한 느낌이 있는데 이에 상당히 공감대가 형성되어 끄덕거리며 읽는데 문제는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그 불안에 관한 설명들이. 서양계 쪽의 이야기들을 따와서 조금... 낯설다는 것 정도? 

불안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보며. 스스로의 신념을 갖고 살라. 는 뜻을 갖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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