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수다 - Guns & 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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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명의 킬러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당시에 흥행으로도 작품으로도 꽤나 인정을 받았던 영화였고 나 또한 재미있게 감상 했었던 걸로 기억 된다. 국내에서 내노라 하는 유명,연기파 배우들 4명이 출연했다는 점만으로도 흥행을 끌 수 있었던 요소중에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이 된다.

다소 킬러와는 어울리지 못할 것 같은 우리나라의 분위기를 어째어째 현실적으로 잘 접목 시킨 부분이 이질감을 덜 느끼게 하는 요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국내에 킬러라고 하면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고 생각해봐야 조폭,건달이 뒤에서 칼로 찌르는 것 밖에 생각이 안 나니깐 말이다.. (비열한 거리의 탓인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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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고 - Volcano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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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그 패러디로도 활용 되었던 그 유명한 화산고..!
추노에서 엄청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혁과 신민아, 권상우, 김수로 등등.. 유명한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소재는 다소 독특하면서도 참신한 스토리를 접목한 듯 하지만..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꽤나 무리가 있었지 않나 싶었다.
학원물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어설프면서도 부족한..

시간이 지나면 또 이런 시도가 괜찮을까? 여겨 진다면.. 대표적으로 아라한 장풍 대작전이라던지.. 무림 여대생을 생각 하면 될 것 같다.
지금 다시 보게 되면 배우 보는 맛으로 보겠지만.. 글쎄, 내용은 후반부로 갈수록 상당히 지루했던 걸로 기억이.. ㅡ ㅡ;
학원물은 뭐니뭐니 해도 일본 쪽에서 부리는 허세와 겉모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 같다.

(아, 이러면 안되지만 이질감의 독특한 매력을 뛰어 넘을 수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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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타임 - Summe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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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접한 뒤, 간단한 후기.. 

룰라의 김지현씨와 또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진지한(?) 연기파 배우 최철호분이 등장하는 영화인데,
하도 얘기를 썸머타임.. 썸머타임 해서 시간이 흐른 뒤에 감상하게 된 영화였다.
영화 자체의 분위기는 좋았던 것 같았다. 당시의 국내 영화의 분위기를 잘 따르는 듯 하였고, 약간 에로 영화틱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주인공이었던 김지현의 몸매가 좋았던 것이 기억에 남고 최철호의 열연이 돋보였던 듯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뭐, 하지만 결국 전체적인 스토리를 되내여보면 일상적이면서도 씁쓸함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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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 - Kick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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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한국 코미디물의 완전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여겨진다.
물 흐르는 듯한 전개와 곳곳의 코믹 요소들의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살려 주는 듯 하다.
개성 있는 탑 배우들의 차승원, 김혜수, 이성재 등.. 개성적인 연기를 볼 수 있어 좋은 듯 하다.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조연,단역들의 얼굴들 보는 재미도 심심치 않을 듯 하다.
(나는 물론 당시에 비디오로 빌려 봤었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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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머리 2 - Running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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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하리수 씨가 가수로도 데뷔하고 그에 탄력을 받아 찍게 된 영화인 듯 하다.
영화 자체는 노랑머리의 속편격으로써 좀 퇴폐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사람들의 인생사에 관한 내용인데,
사실 당시에 사촌형이 비디오로 빌려봐서 대충 보게 되었었는데, 영화의 주된 내용보다는 얼마나 야한가? 에 관점을 더 두었던 것 같다.. ㅡ ㅡ+ 다행히도(?) 1편은 보질 않았었는데, 뭐 안 보길 잘 한듯 하다.

여담이지만 하리수의 Temptation이라는 노래는 꽤 즐겨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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