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바나 다카시의 서재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박성관 옮김, 와이다 준이치 사진 / 문학동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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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학이 마치 고교 시절의 연장인 양 천천히 이끌어주는 식으로 공부를 가르치는 곳이 많아지는 듯합니다만, 대학은 본래 선생이 가르침을 받는 곳이 아닙니다. 대학은 스스로 배우는 곳입니다. 그 차이를 일본인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바보같은 대학생들은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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