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다시 피지만 사람의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네. 부귀는 부질없는 것. 편하고 즐거우면 신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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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건 아무도 찾지 않는 도서실의 고전문학 서가에 앉아 책을 통해 누군가의 느낌이나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이었다. 글로 쓰이고, 종이에 인쇄된 인간의 욕구가 나에게는 위협적이지 않을 만큼만 생생했고, 그렇기에 안전하게 나를 열 수 있었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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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삼체 3부 (개정판) 삼체 (개정판) 3
류츠신 지음, 허유영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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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넘나드는 배경을 따라다니느라 나또한 쬐끔 납작해진듯 하지만? 함께 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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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속에 1
강경옥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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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언제쯤 다시 나오려나 고대하고 있었는데, 지금 읽어도 처음 만난 그때처럼 감동은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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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오니아 인들은 우주에 내재적 질서가 있으므로 우주도 이해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자연 현상에서 볼 수 있는 모종의 규칙성을 통해 자연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연은 완전히 예측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자연에게도 반드시 따라야 할 규칙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우주의 이렇게 훌륭하게 정돈된 질서를 "코스모스"라고 불렀다. - P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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