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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환경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2
봄봄 스토리 지음, 최병익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2월
평점 :
국어사전적 환경이란?
생물에게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에서 말하는 환경이란?
사람을 포함한 생물과 생물이 살아가는데 영향을 주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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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백과는 아이세움과 백과사전
'브리태니커'가 만나 완성된 만화백과입니다.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교과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놓았지요.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 적용한 '지식의
갈래'를 내용 분류의 기준으로 삼았답니다.
숲은 토양과 대기의 오염물질을 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지요?
거기에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해주니 숲의
역할이 더 놀랍습니다.
나무 한그루가 하루에 400L의 물을 증산작용으로
뿜어내는데 이는 대형에어컨 다섯대를 20시간 돌리는 것과 같다지요?
기술이 아무리 발달하여 생활이 편해지고는 있지만
자연을 따라가기는 분명 부족해 보이네요.
더군다나 땅속의 흙을 붙잡아 주는 나무 덕분에
홍수나 산사태도 막아주니 무분별한 자연훼손은
당연히 인간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오지요.
특히 지구 전체 산소의 4분의 1을 만들어 낸다는
아마존 열대우림은 개발정책이라는 이름으로
파괴되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생태계와 환경오염, 이상기후와 방사능에 대해
그리고 환경보호에 대해 다루고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환경을 보며 더욱 더 환경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보호하는 방법까지도 배우게 됩니다.
세계 친환경도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에서도 탄소발자국, 탄소 줄이기 운동 같은
노력을 하고는 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지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라는 친환경 도시에서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50% 감축하고
2050년엔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해요.
탄소배출량 0이라는게 정말 가능한가요?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의 숲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방법등이 있다고 하는데
이론상으로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실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특정인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작은것부터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일단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부터 읽는걸로...^^
뒷면의 '브리태니커 세계대백과사전으로
보는 환경'을 통해 더 심화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