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도 살짝 말했지만 이 책의 지은이가 워낙에 독보적으로 독특한 분이시기 때문에 그 분에 대한 부분을 가져올 수 밖에 없었다. 일단, 본인의 독학으로 뇌과학 및 우주, 진화를 공부한 분이다. 그래서 좀 더 통섭한, 과목간의 경계가 흐릿한 넓은 공부를 해낸 분. 물론 여기에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거기에 더해서 쉬운 언어, 친화적인 설명을 통해 뇌과학을 상당히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한 분이다. 나도 신경과학을 하면서 이 분의 강연 이야기를 들어봤었을 정도니까 아무래도 굉장히 유명한 분이시다 라고 할 만 한 듯 하다.
지은이 소개가 두 부분으로 있어서 뒤쪽도 아래에 가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