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나라를 구했다! 합본 (전2권) 나라를 구했다! 2
신해영 지음 / 가하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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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인소는 옳은 인소라 생각하기에 이 소설은 적어도 내게는 옳은 선택이었음. 일단 강아지 같은 남주가 귀여워서 모든 걸 후하게 바라봤다는 점... 로맨스보단 학원물에(학교 배경이 더 많이 나옴) 순정을 끼얹은 느낌이 강했고, 에필로그에 이어지는 짤막한 에피소드들이 사족이란 기분도 들었지만 웃으면서 책장을 덮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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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검은 센토르
심이령 지음 / 도서출판 청어람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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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작가명만 보고 구매해서 판타지 배경인 줄 알고 읽었다가 평범한 현대물임에 당황. 남주와 여주의 신분 역전이 불편할 정도로 역력하게 그려져서 두번 당황. 그 놈의 벨트 좀 그만 휘둘렀으면....ㅠㅠ (주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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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합본] 미로 (애장판) (전2권/완결) 미로 100
박수정(방울마마) 지음 / 가하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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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바람둥이→발닦개로 흘러가는 후회물. 가벼운 내용은 아닌데 가볍게 보기 좋았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가 아닌 게임 회사(?). 문장과 문단 구조가 묘하게 일본 소설 번역을 떠올리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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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집에서, 잠들기 직전 1~2시간을 할애해서 읽습니다. 출퇴근 시간 전철에서 읽기도 하는데 집에서 읽을 때가 제일 집중이 잘 돼요.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종이책을 주로 읽어왔는데 최근에는 장르 소설을 주로 읽으면서 보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전자책으로 바꿔가고 있어요.

 책에 흠이 생기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메모를 하거나 접거나 하진 않습니다.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크레마와 킨들이... 놓여있습니다... 이 문답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읽고 있는 책이라면 기담, 사미인이요.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가요?

 자주 읽는 책 / 그렇지 않은 책으로 분류해두고 있어요. 책 욕심이 많아서 공간 문제가 허락하는 한은 다 보관하고 있습니다. 절대 다시 읽지 않을 책이라면 정리하고요.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절판 도서들 정도일까요?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없어서... 굳이 꼽아보자면 교고쿠 나츠히코님? 제가 읽은 책 중 주석이 제일 길어서 그냥 전체 스토리를 작가 해석으로 요약해서 듣고 싶어요. 불량 독자라 죄송합니다....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불꽃의 미라쥬 외전들이요. 한자의 압박.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취우.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적과 흑, 불꽃의 미라쥬

 대중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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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로 (雨露)
방은선 / 로맨스토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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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 때문인지, 설정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초반이 잘 안 읽히는 게 장벽. 남주인공이 등장하면서부터 평범하게 재밌음. 사건 스케일에 비해 위기감은 약했다. 청랑 이야기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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