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과 담양사이에가면 아주 유명한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다. 이런길이 우리나라에 있었다니..

지금은 맨 윗사진처럼 나무가 푸르기만 할테지..

제작년에 찾아갔었는데 물론 가을이었지.. 얼마나 숨이 멎도록 아름다운지...

차는 달려도 나의 눈과 마음은은 그길에그냥 두고 왔다.

그리하여 도착한 강천산엔 이루말할 수 없는 장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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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5-29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지난주에 친정엄마랑 아들이랑 갔다 왔다지요...
저도 재작년에 처음 가보고 반해서 해마다 가고 있답니다..
올해는 담양의 대나무가 죽어서 누런 빛이라 맘이 안좋았는데 그 메타쉐콰이어길만은 푸르기 그지 없었습니다..음 ... 바람이 느껴집니다...퍼갈께요...

해리포터7 2006-05-29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보셨군요. 가을에도 함 가보시길..

또또유스또 2006-05-29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해리포터님도 서재에 들어 오셨군요.. 간발의 차이로 댓글 다는 재미도 쏠쏠합니다요... 넵.. 가을에 만사를 제쳐두고 다녀 와야 겠습니다 님의 사진을 보니 풍경이 장난이 아니군요..^^

해리포터7 2006-05-29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곁에 있는 강천산에도 함 가보세요.환하게 밝혀주는 은행나무랑 애기단풍들이 "별"같아요...글구 흙에 화석처럼 박힌 낙엽..그 입구도 유명하더군요.

2006-05-29 1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5-29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그렇군요..감사!

치유 2006-06-01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진 길이에요..봄사계절 다 맘 가는 길.

해리포터7 2006-06-01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배꽃님 휴가는 잘 자녀오셨겠죠? 이길 너무 황홀해요. 이길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마음 충만함 같은 기를 받고 왔어요..다시 달려가고싶답니다.(아니면 차를 타고라도 ㅋㅋㅋㅋㅋ)

봄맞이꽃 2006-07-06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전에 메타쉐콰이어란 나무를 알았어요. 영천 보현사 청소년 수련장에 메타쉐콰이어나무가 있더라구요. 얼마나 크던징... 그나무아래에 서 있으니까 제가 자그만해 보이더라구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봄맞이꽃 2006-07-12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퍼가도 괜찮죠?

해리포터7 2006-07-12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봄맞이꽃님 님의 댓글을 오늘에서야 발견했어요..제가 답댓글 안달아서 못퍼가신거 아니시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