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 2015년 제3회 제주 4.3 평화문학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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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나 주인공을 생생히 묘사하다보니 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런 것이 지적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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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사 2
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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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많아보이지만 금방 넘어간다. 3일 걸렸다. 범인이 누구인가는 핵심이 아니다. 사실적인 수사과정과 범인의 생각이 핵심이다. 갈수록 범인이 누구인지보다 범인의 생각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또 어디에 다다르는지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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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사 1
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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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 형사물로도 훌륭하지만, 사변소설로서는 더 훌륭하다. 특히 문제가 불안과 공허라는 진단과 이것들의 원인에 대한 작가의 분석에 깊이 공감한다. 다만 소설이기에 완전한 대안을 요구할 수 없긴 하더라도 내놓은 대안이 다소 과격하고 구체적이지 않다.(작가가 의도한 것 같기도) 다떠나서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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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과학의 모든 역사 - 인간의 가장 깊은 비밀, 뇌를 이해하기 위한 눈부신 시도들
매튜 코브 지음, 이한나 옮김 / 심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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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 이름이 심심인데 나오는 책들을 보면 하나도 안 심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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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101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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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보는 초딩이었던 제가 서른이 넘었는데 코난은 여전히 한창이네요. 하루에 살인사건 몇 탕을 뛰는 것인지. 지금처럼 늘 건강히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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