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되어 집안에서 가정일을 하는 남편,  

취직이 안되 백수로 있는 아들, 

취직이 걱정 되어 대학휴학을 낸 딸, 

가정을 이끌어 가기 위해 생업에 뛰어든 엄마....... 

국제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살아가는 이시대에 생긴 한가정의 어두운 상황을 코믹으로 

잘 연출한 연극이었습니다. 

맘으로 잔잔히 남는 여운은 없었지만, 보는내내 웃기고, 즐거웠습니다. 

모처럼 재미있는 연극을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연극이었지만, 언젠가는 우리 가정에도 닥칠수 있는 현실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제가 빨리 회복되어, 가정에서 웃음이 많은 날이 많기를 기원해 봅니다.^^  

연극으로 금요일 내내 즐거웠습니다. 알라딘^^ 초대해 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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