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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역사> 유시민과 함께하는 역사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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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 [2명] 저자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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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Kim 2018-07-13 08:19   좋아요 0 | URL
[2명] 평소에 너무나 존경하는 유시민 작가님입니다. 저의 인생과 논리의 롤모델이십니다. 꼭 실제로 뵙고 강연 듣고 싶습니다!

2018-07-13 1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y99811 2018-07-14 01:11   좋아요 0 | URL
2명, 이제야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20살 입니다. 인생이 혼자임을 깨달았음에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외로움을 버틸수 있게 해주었던것은 책과 학문으로 느끼는 즐거움이었습니다. 특히나 옛날부터 존경해오던 유시민 작가님은 제 인생의 멘토라고 감히 평소에 여겨왔기에 새로 출간하신 책 ‘역사의 역사‘는 제게 지적인 충족감을 주며 삶의 활력이 되어주셨습니다. 일상속에서 몇번이고 눈물이 터져나올것만 같았던 한주였지만, 그것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타 회사에서 실시하는 유시민 작가님과의 만남에 만족스러운 리뷰로 응모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자 삶의 활력이 사라지고 매일매일이 지치는 지루한 날들로만 느껴집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정신으로 임한 학회 세미나에서도 여전히 지적역량의 부족에 대한 자괴감만 강화되어 좌절감를 느꼈습니다. 부디 이렇게 심적으로, 그리고 지적으로 지친 20살의 청년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십시오. 저의 하루하루를 지탱해주던 미약한 힘들이 소진되고있습니다. 유시민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을 살아나갈수 있는 힘을 되찾게 해주세요.

lucillao 2018-07-14 02:37   좋아요 0 | URL
1명/유시민 작가님의 책을 처음 접한 건 고등학생 때 읽은 거꾸로 읽는 세계사였습니다. 고고학자를 꿈꾸던 학생에게 교과서에서의 역사는 언제나 공백투성이었습니다. 역사서를 탐독하면서 만났던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그 공백의 일부를 채워주었고, 역사를 담은 글에 매료되게 만들었습니다. 그 외의 작가님 책과 강연을 보면서 지금은 작가님을 롤모델로 언젠가는 저 또한 작가로서의 삶을 살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저는 역사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실로서의 역사라고 배우는 그 시각에 대해 가끔은 반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의 역사가 남겨지지 않듯 역사의 역사 또한 마찬가지이기에 우리는 남겨진 기록으로 학습되며 의도하지 않은 주관을 갖게 되니까요. 그 주관들이 모여서 이뤄진 게 현재라 생각하면 역사가 갖는 힘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역사의 힘에 대해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구구절절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작가님 꼭 뵙고 싶습니다!

marais 2018-07-14 03:34   좋아요 0 | URL
1명/역사를 통하는 문은 늘 멀고 다가서기 어렵다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그 편견과 웅크림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 분이 바로 유시민 작가님입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이 더 넓고 깊어질 수 있는 발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이 책에 담겨진 작가님의 생각과 의미가 담긴 시간을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마음속에 새겨보는 뜻깊은 만남을 고대해봅니다.

율무차 2018-07-14 10:25   좋아요 0 | URL
1명/ 학부시절부터 근현대사 경제학 등 유시민 작가님 첵들로 서평을 썼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갖고계신 작가님을 존경해왔습니다. 유시민작가님 직접뵙고 운이좋다면 싸인도 받고싶고 ㅍ유시민 작가님을 응원하는 팬 중 한명으로서 꼭 뵙게 되기를 고대합니다.

2018-07-14 15: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7-14 1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HanSouL 2018-07-14 21:37   좋아요 0 | URL
1명/어떻게하면 유시민 작가님을 뵐수있을까 생각하다
두번에 만남모두 실패해서 마지막 알라딘에서 주최하는 마지막 기회를 지원해봅니다
이 책을 특히 반가워했던 이유는
평소에 역사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할정도로
관심이 많고 중요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점에 있어서는 이책도 동의하고 있고
많은 역사적사실 사건을 통해서 작가님이 이야기해주는
이책의 컨셉도 오래전부터 기다렸던 저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대학교 독서토론동아리를 들었을때
E.h 카의 역사란무엇인가 사회자를 맡게되었습니다
책이 쉽지않았는데 당시 유시민작가님이 라디오로 해설해주는것을
우연한기회로 들었습니다^^
그때 덕분에 잘 이해되어서
사회자역할도 무사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이런 역사선생님있었으면 참 좋겠다
할 정도로 어려운책을 시민들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주셔서 이번에 책을 살때 기쁘게 사고 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뵙고싶습니다
군대가기전에 ㅠ

사람이 먼저다 2018-07-15 02:55   좋아요 0 | URL
(2명) 하루 밤을 꼬박 보내며 역사의 역사를 읽었습니다. 사피엔스의 역사를 보며 때로는 어떤 좌절과 패배에 휩싸였고, 때로는 희망의 근거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좋은 문장과 글로 역사를 알려준 작가님! :)그렇지만 사람들은 종종 아니 자주 역사의 효용 혹은 필요성에 대해 질문합니다. 인간은 왜 역사를 공부하는 비효율적이고 지난한 행위를 반복하는 걸까요?

유시민 작가님께서 제게 어렴풋이 알려준 답은 이랬습니다. 인류 문명의 진보, 과학기술의 발전, 식량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이라는 정치적 역량의 확대 속에서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種)의 물리적 존속 기간은 약 100년으로 확대 됐지만 억년과 광년을 다투는 우주의 시간에 비하면 이는 그야말로 “찰나의 순간”에 지나지 않겠지요. 인간은 불완전하기에 과거의 기록과 인간의 행위를 전망하면서 우리는 누구이고 어디에 서있으며, 앞으로 어떠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알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인간 존재의 축복이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생활에 귀속될 뿐이겠죠.

공동체는, 정치적·사회적·외교적으로 형성된 관계는 절대 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공동체가 망각한다는 것은 곧 폭력의 재발을 예고하는 서막이나 마찬가지이니까요. 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과거에 대한 적극적인 반성인 동시에 현재를 성찰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소산이기도 하겠지요. 삶을 영위하는 개개인에게 있어서도 역사를 기억한다는 것은 좀 더 훌륭한 삶을 설계하기 위한 뛰어난 방법론 중 하나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주신 유시민 작가님!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개개인의 삶을 더 잘 효율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더 광범위하게 기록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을 쉽게 얻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거대하고 빛나는 것들 이외에도 낮고 찬찬한 것들도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꼭 만나 뵙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답을 꼭 듣고 싶어요!^^유시민이라는 훌륭한 동료 사피엔스와 함께 역사의 밤을 걷고 싶습니다!

2018-07-15 06: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서영 2018-07-15 06:33   좋아요 3 | URL
유시민과 함께하는 역사 라운지 [1명]
책과 글쓰기를 좋아하고 뉴미디어를 통한 정보전달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유시민 작가님을 통해서는 항상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중학생 시절 도서관에서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를 집어든 이후, 작가님의 책을 꾸준히 찾아 읽고 있습니다. 어려운 내용일지라도 작가님의 서술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되는 것이 놀라움과 동시에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역사의 역사」도 독서의 즐거움, 알아가는 것의 기쁨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좋은 책이었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을 비롯하여 멋진 책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책을 읽으면 늘 한 두가지 씩 생각해볼 문제 혹은 궁금증이 생깁니다. 역사의 역사를 읽으면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이전과 다른 점이라면 유독 책의 저자를 통해 답변을 듣고 싶은 질문들이 떠올랐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번 작가와의 만남-유시민과 함께하는 역사 라운지가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으로부터 답변을 듣게 된다면, 당장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작가님과의 소통으로 인해 저의 소소한 독서 활동이 앞으로 더욱 활기찬 모습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아래는 작가님께 궁금한 내용(질문 2가지)입니다.

Q1. 역사책을 쓴 역사가들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파악하는 것의 의의는 무엇인가요?
Q2. 「역사의 역사」에서 다뤄진 역사책들의 선정기준은 무엇인가요? / 그와 관련한 에피소드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Q1. 주절주절 - 「역사의 역사」는 굉장히 이색적인 책이었습니다. 본래 제가 알고 있던 역사책들과 달리 역사책을 읽는 또 하나의 새로운 방법, 눈, 감각을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지만 전공인이 아니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큰 도움이 된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생각조차 못했던 ‘역사가들이 전하려고 했던 생각과 감정’이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인데요. 그것을 인지하게 된 것은 저에게 있어 큰 변화이자 역사공부의 새로운 재미 요소라는 수확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미 실제 그 자체일 수 없는 역사에 독자가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존재감 있는 역사가의 생각과 감정이 담기는 것이 옳은 것인가?’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유시민 작가님께서 일전에 말씀하셨듯이 ‘역사(책)을 믿어도 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NO입니다. 역사책은 그것을 쓴 사람이 의미 있고 중요하다 여긴 사실과 이야기들을 엮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역사가 결코 있는 그대로일 수 없는 과거의 기록이기에 객관적 서술하기, 의견이나 평가는 따로 표시를 해서 기록하기 등의 작업을 거치는 것인데, 「역사의 역사」에서와 같이 역사가의 생각과 감정을 파악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역사공부를 하는데 있어 재미를 느끼는 것 이외의 무언가에 대해서 작가님의 의견을 꼭 듣고 싶습니다.

Q2. 주절주절 – 책의 서문에서는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그 존재를 알고 있을 만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거나 사로잡고 있는, 다른 역사가들의 역사철학과 역사서술방식에 큰 영향을 준 역사서들’이라고 언급되어있는데,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습니다.
학교도서관저널이라는 매체를 통해 생긴 구체적인 의문으로, 1장부터 9장까지 언급되어 있는 책들 간의 빈 공백 시간들, 특히 7장 이후 반세기에 달하는 공백 동안의 역사학의 결과는 왜 빠진 것일까? 또, 동시대 아날학파의 작업은 왜 언급되지 않았을까? 한국사의 경우 왜 민족주의 역사학만을 다룬 것일까? 등 책의 구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물론 수많은 책들을 다 언급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힘이 들기도 하고, 작가님께서 책을 집필하는데 필요시 되는 책들을 선정하는 것은 당연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역사라는 분야의 특성상 ‘누락’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기에, 또한 「역사의 역사」에서 다뤄진 책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이 따로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위와 같은 질문을 드립니다.

알라딘 선생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작가님께 꼭 질문할 기회를 잡고 싶어서 꼼꼼히 살펴보며 신청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역사라운지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작가님 말씀에 경청하고 다른 분들과의 질의응답에도 집중해서 귀중한 시간 보내고 싶어요! 저도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알라딘 선생님...이건...비밀인데요... 저 벌써 서울가는 표 끊어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괜찮아요 제 질문들만이라도 꼭 좀 전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간접적인 답변이라도 저는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 표는 취소하면 되요ㅠㅠㅠㅠ아침에 터미널가서 취소하면 되요 저는 괜찮아요ㅠㅠㅠ제 질문들만 작가님 뵙게해주세요ㅠㅠㅠㅠ 알라딘 파이팅~! 알라딘 흥해라~!
https://blog.naver.com/tjdud508

2018-07-15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7-15 2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7-15 2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7-15 2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7-15 2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7-15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7-15 2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yoohk5478 2018-07-15 23:08   좋아요 0 | URL
1명, 안녕하세요 작가님 도서 애독자입니다. 첫번째 궁금한 것은 이번 신간에 대해 어느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조금 쉽다기보단 멋들어지게 써보고싶었다. 미사여구도 어느정도 사용하면서‘ 와 같은 내용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여태껏 쉽게 읽히고 입에 붙는 입말과 같이 쓰는게 좋은 글이라고 하신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번에는 다르게 생각하신 이유가 혹시 있는지요?? 두번째 질문도 비슷한 맥락에서, 보통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 중에서 미사여구나 약속된 전문용어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고전을 읽는 것을 두려워하는 걸 안타까워하시는 작가님 께서는 글을 읽기 어려워서 고전을 두려워하는 보통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조언이 있으신가요? 한번 만나뵙고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2018-07-15 2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7-16 09: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fishal24 2018-07-16 12:26   좋아요 0 | URL
[1명]유시민 작가님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서울로 올라온지 얼마 안된 지방청년이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유시민 작가님을 통해 얻고 싶습니다!! 꼭 북 콘서트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 원래 7월 3일날 작성했는데 알라딘 정책 변경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 제가 쓴 신청글이 삭제되어 지금이라도 신청합니다. 기간이 넘어서 신청 접수가 안되나요?

2018-07-30 16: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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