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어는 외우는 게 아닙니다~ - NAVER 초절정 인기 영어카페의 비법 대공개
조민규 지음, 강병목 외 그림 / NEWRUN(뉴런)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군대 간 동생 주려고 산 책인데, 내가 하룻밤에 다 읽었다. 요새애들은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하는 여성들의 파워 리더십
쇼야 지키 지음 / 시아출판사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친구집에서 우연히 보게 된 책인데

구판이어서 제목은 성공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리더쉽 이라는 길고 거창한 이름을 가지고 내 눈에

번쩍 뜨여준 고마운 책이라 칭찬하고싶다.

우선 마이어스 브릭스 지표는 알지도 못하는 내게

사람의 성격별 타입을 4가지와 그에 따른 세세한 두가지 패턴 즉 총 8가지의 타입별로

구분해서 잠재력, 특성 약점 그리고ㅡ 앞으로의 발전계획은 어찌 세워야하는지를

한눈에 좌악 보여준 책이다.왜 이제 이 책을 발견한건지 후회하면서 읽을정도로

내 자신의 총체적 분석을 스스로 할수 있어서 좋았다.그리고 패턴에 따른 분야별 여성 리더들의

에세이가 같이 구성된것도 분석후에 실제적인 예를 들어주는 기능을 하기때문에 적절했고

무엇보다도 다른 타입별 사람들과의 비교를 행하면서 내 자신의 잠재력과 맹점을 파악할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맘에 든다.,

이 책은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펜을 들고 일일이 답해가면서 체크해가면서 써가면서

스스로에게 보여줘가며 읽어야하는 책이라,

일일이 테스트를 거치기가 귀찮으신 독자는 아마 의미가 별로 없을것같다.주어진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응해가면서 자신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책이다,

아울러 그 이성친구는 여자들 책인가바 하며 무심히 내게 빌려주었지만..

친구에게 감사해야겠다 ㅋ

내가 이 책을 검색해가면서 또 리뷰가 어찌 하나 없을까 하며 리뷰를 쓸 정도로

자기분석과 자기계발에 관심있는 여성독자라면 , 장바구니로 슝슝 하라고 권하고싶다.

더 가까이 다가오는 여성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남자 그 여자의 연애기술
엘렌 페인.셰리 슈나이더 지음, 조정연 옮김 / 더북컴퍼니 / 200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관계상 가장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언니가 동생에게 해주듯이 읊어주는게 흥미로워서 구입한 책이다, 사실 연인관계에 있어서의

어느정도 위치 정립도 필요했기에 쏟아지는 심리학 중에서 한권 그리고 기술서 (?) 에서 한권

선택했는데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으면서도 두번 세번 읽게되는 책이다.

그리고 읽으면서 웃다가 읽으면서 뜨끔하고,, 사실 내용의 한마디는

굉장히 클래식하고 보수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사람이 되어라

너의 인생은 네 자신이 주인공이다 라는 두가지 모토인데

너무 잘 알면서도 그저 잘 실행되지 않는 심리를 잘 다독여 붙잡아주고 있고, 혹은 충동질이 생각날때

멈추어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여성분들께는 우리가 너무 잘 아는 이론들이지만 실행하기 정말 천근만근인 사실들을

공감하면서 한번 더 배울수 있다는 점에 추천한다,

시중에 꽤나 많이 나오는 책 들중 고전적이면서 기본 내용을 지키고 있음에 효과는

상당할 것이라 생각한다

왜 전화통화를 10분 이상 하면 안되는지 궁금하신 분은 한번쯤 서점에서 휙휙 읽어보시길,

그러나 밀고 땡기기 난 자신있어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 아는 이야기 인데 모

라는 책이 될것같다 ,또한

수동적이락 생각했지만 어찌보면 굉장히 능동적인 여자가 되는 그 자체 한가지가 주 내용

그에 따른 설명들이 자세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단열의 영어회화 369 프로젝트 (책 + mp3 CD 2장) 3.6.9 프로젝트 2
문단열 지음, 펀글리시 엮음 / 길벗이지톡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샀던때가 2002년 쯤으로 기억한다

두권짜리 파란 책이었는데 테잎이 좀 유치해 하면서도 신나게 들을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이보영씨 회화 편보다 더 빨리 입에 익는 느낌이었다

한번 죽 읽고 연습한후에 얼마전 다시 꺼내서 보고있는데 역시나..싶은 생각에

또 열번 스무번 씩 연습하고 있다.표현이 회화방면에 있어서 실용적인데다가

입에 착착 잘 붙어서 너무 좋다! 4단계로 나눠져있는데, 난 테잎만 먼저 죽 듣고

나중에 책으로 다시 봤었다.

간단한 말 한마디 해보더라도 입 잘 안떨어지고..나 발음 자신 없어 하시는 분들께

수시로 버스타고 다니면서나 일상생활중에 들을만한 테잎으로

369! 적극 추천합니다.

특히 문 선생님이 강조해놓은 오르락 내리락 따라하다 보면..허허

발음 따라잡는것도 시간문제인듯! 구성과 내용 모두 맘에 드는 책이다.

 허나 워낙 간단하고 실용적인 내용이라,서점에서 한번 내용 보시고 구입하셔야할듯,

줄줄줄 얘기하고 싶어요의 걸음마를 뗄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양장) - 로알드 달 베스트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내가 국민학교 5학년때쯤인가 가물가물 기억도 희미한 그 시절에

찰리는 내 남자친구였다

아마도 그를 사랑했던것같다 (?),실은 나는 대단한 초콜릿 광팬이었고

그 당시 매일매일 하루 5개 쯤은 거뜬히 초콜릿을 먹어치우곤 했다.지금도 한두개는 여전히 매일...

그러다가 만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유진 출판사의 판타스틱한 이야기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이었다

(아마 세계 으뜸문고 시리즈일꺼다 이 시리즈 1~3권까지가 나의 베스트 소설이었고

메리 포핀스도 이 시리즈로 만났었다.아직도 소장하고 있는 보물들이다,그 당시 제목은 초콜릿공장의 비밀이었다)

아쉽게도 이 넘버원 소설을 사촌동생에게 빌려준뒤 받지 못했던것 같다.

지금은 서점에서 이미 절판된지 오래인 시리즈 인데....아무튼...이책을

스무번도 넘게 아니 혹은 백번쯤 읽었을꺼다 ,초콜릿을 사랑해 마지 않던 나에게

초콜릿으로 흐르는 강 은 정말..어메이징 판타스틱한 ..상상만 해도 너무너무 행복한 일이었으니..

나는 매일밤 찰리 여자친구 찰순이가 되어 초콜릿 공장여기저기를 신나게 돌아다니는 꿈을 꾸곤 했다

그리고 아침마다 찰리가 금딱지를 발견했을 그 기분으로..

반짝 반짝 빛나는 가나초콜릿의 금색 포장지를 조심스레 (진짜 금인양 그랬다..허허)

뜯어내곤했다.엄마는 신주단지 모시듯 300원짜리 가나를 모시는 나를 그저 바라보실뿐이고..

십년도 더 전의 내 꿈속의 남친 찰리는 더 멋진 갈색 정장으로 더 멋지고 더 고급스러워졌더군

(한국판이 고급스럽기는 역시~ 였다.)

그렇게 다시 만났던건..

작년 가을 그 수많은 허쉬와 토블론.리터를 뒤로하고 얌전히 앉아있던 가나초콜렛을 발견한 그날..

눈이 번쩍 뜨이고 번개가 치며 다시 12살로 돌아간 내가 수퍼에 서있고..가나는 내앞에 있었고...

보물 쥐듯 남은 가나초콜릿을 모두 사왔던 그날..서점에서 도중에 들른 서점에서

찰리를 다시 만났다.. 그전에는 맨날 서점에 가도 만날 생각조차 못했는데..

그 순진한 모습하며 여전히 배고팠던 찰리..

이십대가 훌쩍 지나는 지금 다시 봐도 아름답기만 한 소설이다

내 유년의 기억을 가득 채운 이 소설과 가나초콜릿..

이젠 절대 잃어버리지 않고 보물창고에 두고두고 읽어줄테다.

그리고 언젠가 내 아이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갠적으로는 내 상상속에 남겨두고 싶어

그새 영화로 만드는 제작사가 얄밉기도 하지만

투명한 사탕엘리베이터는 직접 보고싶기도 하다.

그럼 오늘도 금딱지를 찾으러 다시 한번 가볼까..

언제나 그 발걸음이 너무 신나고 가볍다 ..고맙다 찰리 그리고 고맙소 달 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