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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까 말까 망설인 개원 비밀 노트 - 누구도 알려 주지 않는 실전 개원 노하우
김세형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실전과 연습은 같지만 다릅니다.
연습만 하는 것보다
실전으로 부딪혀보는 것이
더 빠르게 배울 때가 있습니다.
병원을 개원하기 위해서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배우는 학생의 시절을 보냅니다.
학생 시절 충분한 자신감은
자신의 병원을 개원할 때
당연히 잘될 거라는 믿음 하나에 의지한 채
병원을 개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환자가 타 병원에 비해
오지 않게 된다면
개원한 병원은
결국엔 빚으로 남게 됩니다.
김세형 선생님은 하루 환자 0명에서
시작해서 수억대 병원으로 만든 비결을
책 한 권에 담아 출간하였습니다.
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 예비 병원장이라면
개원의 시작, 공사구간을 알려주는 책을
읽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9/pimg_7595372944598046.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9/pimg_7595372944598045.jpg)
쓸까 말까 망설인
개원 비밀 노트에서는
병원 경영의 핵심을 이루는 기둥인
입지, 의사, 마케팅 세 가지 요소에 대해
중요성을 먼저 일깨워줍니다.
개원 비밀 노트라는 제목답게
알찬 핵심 노하우들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었기에,
초보 개원장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물론 아픈 환자가 없어야하지만
환자가 오지 않는 병원은
장기간 운영하기에 타격이 오게 됩니다.
실력 좋은 의사와 좋은 설비,
입소문, 여러 광고를 통한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병원이 자리잡게 되는 위치를 선점할 때에도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둬야합니다.
먼저 길을 가본 사람이기 때문에
처음이 얼마나 힘든 지
공감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알찬 정보가 들어있는
개원 비밀 노트를 통해
개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병원을 가지지 못한
여러 의사 선생님들이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