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Hoyer Updike,  1932~2009 

달려라 토끼 Rabbit, Run (1960) 별명이 토끼였던 고등학교 스타 농구선수 였던 주인공이 

고교졸업 후 사회에 나와 세일즈맨으로 살며 삶에 발버둥치며, 살아가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쯤이라고 생각하면 될까....  

어느정도 내기억이 맞다면............... 

자기 스스로 그 일상을 견디지 못하는 거지만....,,,여하튼 그에 따라 붙는 고민되는 일들을 묘사하고 있었다. 

그이의 고독이나 방황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어딘지 모르게 계속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 소설이었던것 같다. 

무엇을 얻고 싶었는지...대체 왜 그러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토끼는 지혜롭기도 하지만 어리석기도 한 캐릭터다. (별주부전, 토끼와 거북이등)

또한 토끼의 습성을 알면 소설을 이해하는데..그리고 내용 몰입도가 더 클걸로 예상된다. 

도대체 네가 무얼위해 어딜향해 달리는 줄은 알고 달리는 거니? ㅋㅋ   

꽤 오래전에 껄렁이며 넘겨 보던 소설임이 기억나는 < 달려라 토끼>

반응은 극과 극 일듯......아주아주 소심하게 이 말을 던져본다... 

그래도 인생의 맛을 알고자 하는 기분좋은..그러나 무언가 떨떠름한 기분이 드는 나이대가 되었으니..... 

그 사람이 달려가고 싶은게 무언지 생각하며....
새롭게 다른 마음으로 이소설을  읽어보고 싶다. 도망소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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