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없는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동생 쿄코




해적판 DVD를 빌려주는 친구









괜한 짓 하지 말라고 화내는 선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칭찬하러 오신 차관님



폭풍칭찬






접니다 저




칭찬하고 가심











자유는 끝이라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





부모가 아니라 아내야.

그게 '내조의 공'이라는 거야.








엄마에게 공을 돌리는 아빠





아빠를 하늘끝까지 추켜세우고 있는 엄마 ㅋㅋㅋㅋ



컨트롤 되심 ㅋㅋㅋㅋㅋ




언니가 가는게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카레 먹고 싶어하는 남편







불법이라서 맡아놨다는 언니



다음주 국제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룬다고 

불법판매업자들이 쉽게 잡히지 않아 곤란해하는 남편.



멍~









수영장 가는 날~





남편의 직장



국제회의의 공동선언 초안 만들게했는데

부하직원들이 일을 못해서 화나신 상사







많은 사람들이 신임하는 남편의 듬직한 모습!




언니는 직장에 있어서 오래 못 끓이잖아







쌩억지 ㅋㅋㅋㅋㅋ







지나가다 감동받으신 차관님 ㅋㅋㅋㅋㅋㅋㅋ



어숴!













아까운 내 돈




바쁜 남편의 문자

















걱정도 팔자인 동생












송별회에 참석해서 회비만큼 뽕 뽑고 있는 언니





망해써!








발바닥에 불나게 뛰어다녔지만

성과 없음...




타협은 엄써!




이때 나타난 학교 인기인






인기남 덕분에 치킨 구입 성공!





인기남 은근 오지랖 넓은 듯










헹~




고1이 벌써부터 대학 걱정

부모님이 좋은 대학 가라고 하는데 

시키는 대로 하는게 안내킨다는 성적까지 좋은 인기남





맞아맞아



띵동~



주인 반기는 강아지처럼 뛰어나감





인기남 소꿉친구, 책 돌려주러 여기까지 찾아왔다고.. 허걱



찌릿



요리 잘하는 인기남 소꿉친구 합류






둘이 친해지게 하려는 너의 계략(?)이냐!




기묘하다 삼각관계인듯 아닌듯










땀흘리는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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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 것이지



단속 나온 교통경찰




차 안에 떨어져있는 반지




칸베 형사의 반지를 기억하는 교통 경찰들

칸베 형사의 위험을 알아차리거라!





견인합니당













이쁜 척 가만히 있는거 아님

나름 빠져나오려고 용쓰는 거





밧줄에 불 붙여서 저걸 떨어뜨릴거라고 친절히 설명하심




이 와중에 궁금한 건 못참는 부호형사 칸베




이 와중에 훈계하는 부호형사 칸베



이미 불 붙음





누군가 들어옴



감정사 아저씨




막 위급한 표정으로



달려와 그녀의 밧줄을



풀기 전에 고미술품부터 챙기고




구출 성공



밖으로 탈출



생명의 은인에게 왜 왔냐고 묻는 부호형사 칸베







여기로 경찰 보내달라고 신고




알리바이 만드려고 번거로운 짓까지 했다더니

토츠카씨 아직 여기 계심



오호!









여전히 사람 좋은 미소













오자마자 사건 해결하는 똑똑한 부호형사 칸베




그리 열씨미 챙기드라니











얻어걸려서 구해진 칸베 형사







부호형사의 추리




무셔워진 감정가 아저씨





스기우라씨는 딱 한 번 

당신에게서 눈을 뗐을거예요.



깜딱이야







아직도 부릅뜨고 계심





급 선해진 혼마씨





그가 사건을 일으킨 속사정





진실의 상 몰래 갖다달라는 와지마













그렇군



아련하게 범죄를 털어놓는 와중 울리는 전화벨소리









농땡이 아닌데예~






일은 자기가 다 벌려놓고 

이제와서 고미술품을 보호해달라는 감정가 아즈씨



일본드라마 특유의 감동 맥락














핫핫핫핫












부호형사 할아버지의 라이벌








그쯤 껌이지





껄껄껄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료실 청소 중인 칸베 형사




어멋



혼자 밀당하는 중








그녀의 병세가 깊어갑니다





7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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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안 좋은 내가 

대학에 합격했을 때





담임선생님께서는 기적이라고 하셨다.





난 그걸 '사랑의 기적'이라 부르고 싶다.












3월만 되어도 생각나는 영화.

처음 봤을 땐 이제 이야기가 시작되나 했는데 

끝나버려서 당황했었다.

영화의 분위기, 여자주인공의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든다.

정말 봄이 물씬 느껴지는 영화.

빨간 우산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밖에 등장하지 않지만

나에겐 이 영화의 이미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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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

선배는 도쿄에 있는 대학에 갔다.

난 절망했었다.










도쿄의 무사시노 대학,

내 친구 나츠코는 그 곳이

유명한 대학이라고 했다.






하지만 '무사시노'라는 말은

선배를 연상시킬 뿐이었다.

무사시노.. 무사시노..






난 쿠니키다 돗보의 '무사시노'를 읽었다.






어려워서 무슨 말인지 잘 몰랐다.

하지만 그 이후에 '무사시노'라는 장소의 이름은

나의 중요한 키워드가 됐다.

무사시노.. 무사시노..






넓은 들판에서 기타를 치는 선배의 모습이...

내 마음 속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그림처럼 남아있었다.










수험공부만 하던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

도쿄에 놀러갔던 후배가 집에 왔다.






'무사시노'라 적힌 갈색 커버에는

'무사시노도'라는 서점이름이 적혀있었다.














무사시노의 초원을 헤매던 나는

드디어 선배가 사는 곳을 찾아냈다.






무사시노의 무사시노도






난 나의 남은 6개월의 고교생활을

'무사시노'에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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