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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더그라이만
주연. 브래드피트, 안젤리나졸리

 

 

 

 

 

 

 

About a story

5~6년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우연히 만난 존(브래드피트)와 제인(안젤리나졸리)는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결혼에 골인한다 그러나 두사람이 모르는것이 있으니 두사람은 서로의 경쟁회사의 일급 킬러라는것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권태기를 맞이한 부부 그러던도중 두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알게되고 어제의 부부는 오늘의 적이되어 서로에게 총구를 겨눈다

 

브래드 피트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러나 이영화를 찍으면서 안젤리나 졸리와 스캔들이 붉어져나왔고
또한 이혼까지했으니 영화와는 별로 관계없는듯 싶으나 웬지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내심 스토리가 마음에들어 기대반 호기심반
여튼 드디어 오늘 영화를 보게되었다
우선 눈에 들어온것은 안젤리나졸리의 마르디 마른 갸냘픈 체구와 브래드피트에게서 뿜어나오는 광채 그리고 시원한 액션 코믹한 설정과 대사
브래드피트의 약간 망가진모습이 무척귀여웠다
스케일이 큰 액션이나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으나 약간 스토리가 허술한것이 흠이다
이 여름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액션영화

 

 

Under line (확실친않지만 어렴풋한기억으로.. )

제인: 자기 다리...
존: 됐거든

제인이 적에게 던진 칼이 존의 허벅지에 꽂히고나서
놀라운번역의 쎈쓰

존: 나 처음만났을때 어땠어?
제인: 당신은?
존: 당신은... 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같았어

서로의 정체를 알게되고난뒤 통화하면서

존: 아직도 남미로 휴가못간거 후회하고있어?
제인: 거기 장마야
남미에 혼자가느니 여기에서 당신이랑 같이죽겠어
( 존의 흐뭇한 미소)
제인: 좋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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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1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About a story

고등학생 명탐정 쿠도신이치는 소꿉친구 모리란과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갔다가
검은조직의 거래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게된다
그러던 도중 공격을 받고쓰러져 눈을떠보니 고등학생 명탐정 쿠도신이치는 초등학생
꼬마가 되어있다 꼬마가된 신이치는 란의 집에 얹혀살면서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간다


명탐정 코난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좋아하는 것중에 하나다
코난에 대해 물으며 쿡찌르면 답이 술술나올정도로
추리란 장르에 대해 눈뜨게해준 만화책이자
만화의 세계에 빠지게해준 만화책이다
단순히 사건이 나오고 그것을 탐정이 해결하는것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등장인물, 로맨스, FBI나 검은조직을
등장시킴으로써 만화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곧 방학시즌도 다가오는데 아직 읽어보시지 않은분들은 꼭한번 읽어보시길

 

Under line

언제나 진실은 단 하나뿐이니까 - 쿠도신이치

뭐든지 그대로 비춰주는 이 거울조차도 진실된 모습을 비추진 않으니까 - 하이바라아이

어떤 이유든간에 살인자의 심정따윈 알고싶지도않아 - 모리 코고로

사람이 사람을 구하는데에 논리적 사고는 존재하지않아 - 쿠도신이치

용기라는 단어는 사람을 분발하게 하는 정의로운 말이에요
사람을 죽이는데 사용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 모리란

A secert makes a woman woman - 베르무트

괴도는 원하는것을 멋지게 훔쳐내는 창조적인 예술가지만
탐정은 그뒤를 따라 꼬투리를 잡아내는 단순한 비평가에 불과해 - 괴도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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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카타야마 쿄이치 지음, 안중식 옮김 / 지식여행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ABout a story

열다섯살의 아키와 사쿠. 두사람은 같은반 학급위원으로 만나 친구처럼 지내면서 

풋풋한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아키는 백혈병에 걸리고 두사람의 사랑은 슬픈 틀에갇혀 흘러간다

 

내가 이책을 사게 된 이유는 다른책과 다름없이 평범했다

단지 베스트셀러였고 책의 맨앞 페이지 한두장을 읽어본결과 나쁘지 않았기때문에에                 

슬픈 소설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탓에 이책을 다읽고 덮었을때 눈물에 흠뻑 젖어있는 내모습을 기대했지만

눈물은 커녕 별느낌도 별생각도 들지않았다

풋풋한 사랑이라는 점빼곤 소설이 무척진부하다 아니 풋풋한 사랑이라는 소재도 진부하긴 마찬가지

하다못해 눈물한방울도 떨어지지않으니 대충 어떤소설인지 감이 잡혔을거라고 생각한다

가타야마 교이치의 작품중 처음으로 읽은 소설 굉장히 실망감이 컸다

한장 한장이 꽉막혀 안넘어가는것은 아니다 또한 전개방식이나 인물도 마음에 든다

그런점에서 별세개 그러나 절대 추천하고싶지는않다

 

Under line

"아키의 생일은 12월 17일이잖아"

"사쿠짱 생일은 12월 24일이고"

"그렇다면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고 나서 아키가 없었던적은 지금까지 단 일초도 없었어"

"그렇게되나?"

"내가 태어난이후의 세계는 전부 아키가 있는 세계였던거야"

그녀는 난처한듯 눈썹을 모았다

"나한테있어서 아키가 없는 세계는 완전히 미지의 세계이고 그런것이 존재할지 어떨지조차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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