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 소설


오늘도 서점에 들러 이책저책 뒤적 거린다. 서점 주인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얼음장 마냥 차갑다. 도둑이라도 되는가 의심의 눈초리다. 근래에 들어와 읽고 싶은 책이 점점 바뀌고 있다. 예전에 실용적인 책인 반면 지금은 마음의 양식을 위한 독서를 즐긴다. 요즘 눈에 들어오는 건 근대 한국 단편집들이다. 읽으면 읽을 수록 특이한 문체가 재미도 있고, 시대를 읽을 수 있어서 역사 공부도 된다. 한국 단편 소설을 추려 놓은 책이 몇 권 보인다. 주문해서 읽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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