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K, 교회를 나가다 - 한국 개신교의 성공과 실패, 그 욕망의 사회학
김진호 지음 / 현암사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그럴줄 알았다. 제목과 내용이 심상치 않아 저자의 출신을 보니 한신대이다. 그가 진심으로 교회와 신상을 위해 고민했는지, 아니면 적어도 교회의 입장에서 구도자로서 살아보았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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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망치 2015-01-29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독교를 떠난사람으로서 생각입니다만.. 김진호저자님도 진심으로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보고 쓰셨을것입니다. 왜냐면 저도 교회를 떠날때 식음을 전폐하며 생각하고 떠났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버리거나, 가진 신앙을 비판하는 것은 비판의 대상이 생각하기엔 함부로 말하는 것처럼 보여도 진실로 그렇지 않습니다. 가끔 기독교인들을 보면 안타까운것이 소통을 거부한다는 것이지요. 남들은 잘도 비판하면서 정작 교회를 비판하면 이런모양 저런모양으로 감싸고 도는것 같아요. 최근(?) 물의를 일으킨 오정현 목사를 싸고도는 기독교인들 무지하게 많더라고요. 옥성호 그분은 완전히 배교자 취급하면서.... 답답해서 지나가다 한말씀 드립니다. 불쾌하지 않으셨으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