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문장들 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지음 / 마음산책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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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을 능가하는 예리함과 훈훈한 감동이 잇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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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 운명조차 빼앗아가지 못한 '영혼의 기록'
위지안 지음, 이현아 옮김 / 예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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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에서 찾아낸 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책이다. 일상이 지루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오늘 여기가 기적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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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법 -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야마구찌 마유 지음, 류두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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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절로 이말이 나오는 책이다. 어떻게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최고의 책.

처음에 요점을 파악하지 못하더라도 반복해서 읽으면 요점은 반드시 알게 되어 있다.
책의 내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저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의 이해에 따라 그대로 자연스럽게 읽어나가는 방법이 자기 방식대로 표시한 중요 포인트보다 정확하다.
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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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4-26 08:14   댓글달기 | URL
옷~~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ㅎ

몬스터 2015-04-26 16:11   댓글달기 | URL
전 제 머리가 좋지 않은가 보다 해요. 어떤 책이든 꼭 두 번은 읽어야 제대로 이해가 되거든요. 교과서는 나름 참을만 한데 , 소설책도 두번째에 아...하는거 보면 , 이게 제 방식인듯 해요. ㅎㅎ
 

이주의 베스트셀러(4월셋째주)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면 종종 둘러보는 곳이 베스트셀러다. 한 주 동안, 한 달 동안 어떤 책들이 팔렸는지,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는지 궁금하다. 그런데 이번에도 여전히 실망시키지 않고 몇 권의 책이 눈에 들어온다. 그 중의 하나가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 받을 용기>와 채사장의 두 권의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후속 편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현실 너머편>이다. 지난 번 채사장 인터뷰 글을 읽고 특이한 분이다 싶어 책을 읽고 싶었다. 신간을 즐겨 읽어서인지 유시민의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읽었다. 일본식의 특유한 감동이 혼란한 플롯과 함께 묶인 이야기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다작가이면서, 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대단한 작가이다. 소설을 싫어하는 나도 그의 책이 무려 세권이나 있으니 그의 인기를 가늠하기에 충분하다. 나머지는 별로 읽고 싶은 책은 없다. 그러나 무척 호기심이 가는 책은 남들이 뻔하다고 하는 야마구치 마유의 <7번 읽기 공부법>은 꼭 읽어 보고 싶다. 그 뻔한 내용을 몰라 이리 답답하다.

 

베스트셀러의 특징이 도드라지는 한 주다. 분량이 적당하고, 너무 어렵지 않고, 약간의 유익과 적당한 즐거움을 주는 책들이다. 내년에도 살아날을 베스트셀러는 없을성 싶다. 다만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는 스테디셀러로 남을 가능성은 보인다. 잔잔하게 용기를 주는 이런 류의 책은 적어도 일년은 갈 수 있으리라는 예감 때문이다.

 

1.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

2. 야마구치 마유 <7번 읽기 공부법>

3.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4. 유시민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5. 마시멜로 <허즈번드 시크릿>

6.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7. 김선현 <그림의 힘>

8. 래리 킹 <대화의 신>

9.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현실너머편>

10. 웨이슈잉 <하버드 새벽 4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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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4-23 18:27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뻔한 내용이 궁금해서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책이 `7번 읽기 공부법`인데 먼저 읽으심 소식 전해주세용^~^

낭만인생 2015-04-23 18:27   URL
너무 궁금해서 오늘 주문하고 말았습니다. 중고 나오면 사려고 기다렸는데 나오질 앞아서요... 나중에 리뷰 올리겠습니다.

해피북 2015-04-23 18:30   URL
그 기분 깊이 깊이 공감이 갑니다 ㅎ 소식 기다릴께요 맛있는 저녁식사 하세요^~^
 

난 아직 익명의 존재이고 싶다.

 

원칙적으로 알라딘은 내가 누구인지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공개와 비공개의 차이는 극명하다. 만약 내가 누구인지를 공개하며 그에 맞는 글과 품행이 뒤따라야 한다. 장점처럼 보이나 글쓴이들에게는 단점이 더 많다. 때론 '홍길동'이란 이름이 들어가면 그에 맞는 페르소나의 가식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더 강하고 쓴 글을 쓰고 싶을 때 '홍길동'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숨기게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알라딘에서 나의 실명과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다. 알라딘 서재에서는 보다 강하고 원색적인 글을 쓰고싶은 탓이다. 이원석과의 만남도 그렇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건(인터넷상에서) 2년 쯤 되었을 것이다. 그는 이미 많은 책을 저술한 작가이며 서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단오하고, 명징한 그의 논리는 모호한 생각을 부수는 힘이 있다. 그 날카로움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달게 듣는다면 약이 되는 말들이다. 나이도 나와 비슷한 데다가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부러운 존재이기도 하다. 오늘 북펀딩에 들어가니 '이원선'의 이름이 턱하니 걸려 있다. 내가 좋아하는 '유유출판사'에서 서평에 관련된 책을 펀딩했다. 아쉽게도 이미 종료된 것이라 참여할 수 없었다.



 

이원석씨는 자기계발에 관련된 서적들을 상당히 비판적으로 평가한다. 아직 그의 책은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아서 어떤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의 인터뷰기사로 그를 평가하기에 역부족이다. 근래에 들어와 그가 펴낸 책들을 찾아보니 꽤 된다. 그 중에 자기계발을 비판한 <거대한 사기극>이 있고, 공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한 <공부란 무엇인가?>가 있다. 올 들어 또 한 권의 책을 펴냈는데 <인문학 페티시즘>이다. 세 권 모두 상당히 호기심을 자아낸다. 기회가 된다면 세 권 모두 읽을 것이다.

 

타자의 입장에서 그를 보고 싶다. 아직까지 그를 잘 모른다. 앞으로 나올 그의 책들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그는 어떤 식으로 자신의 주장을 이끌어 나갈지 자못 궁금하다. 그러하기에 난 아직 익명의 존재로 남아 있어야 한다.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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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2015-04-21 23:55   댓글달기 | URL
저도 서평쓰기에 관한 책이 출간예정이라길래 발간된 책을 보니 이원식님의 책은 모두 다 구미를 당기는 책이더라구요... 다 읽어볼 생각인데 특히 이번에 출간예정인 이 책이 기대가 큽니다.ㅎ

낭만인생 2015-04-22 10:02   URL
아스피리님도 이원석님을 좋아하는 군요. 좋은 작가인듯합니다.

해피북 2015-04-22 13:22   댓글달기 | URL
저는 `서평`관련된 책이 유유에서 나온다고해서 북펀딩에 참여했는데 이분에 대한 정보는 낭만인생님 덕분에 처음 알게되었어요 소개해주신 책 다 읽어보고 싶네요^~^

낭만인생 2015-04-22 15:18   URL
댓글 감사합니다. 책 나오면 꼭 사서 읽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