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
로널드 B.토비아스 지음, 김석만 옮김 / 풀빛 / 2007년 7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4년 04월 23일에 저장

작가란 무엇인가 1- 소설가들의 소설가를 인터뷰하다
파리 리뷰 지음, 권승혁.김진아 옮김 / 다른 / 2014년 1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2014년 04월 23일에 저장
구판절판
작가 수업 (양장)- 글 잘 쓰는 독창적인 작가가 되는 법
도러시아 브랜디 지음, 강미경 옮김 / 공존 / 2010년 8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14년 04월 23일에 저장
품절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욕망해도 괜찮아 - 나와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탈선 프로젝트
김두식 지음 / 창비 / 201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 교수님 너무 좋아 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킬러 콘텐츠 승부사들
정해승 지음 / 몬스터(다산북스) / 201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킬러 콘텐츠 승부사들 - 비즈니스를 직관으로 즐기는 우월한 딴따라들의 이야기

 

 

책이 출간되자 마자 잠실 교보문고에서 읽고 감동을 받았던 책인데

마침 저자 직강 강의를 다시 듣게 되고, 공짜로 책선물까지 받게 되다니.

정말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이 책에 담긴 스토리를 읽으며

소위 우리가 말하는 딴따라들이 훨씬 더 우월하게 비즈니스를 즐기고 있는 자들이며

그들은 직관으로 승부하고, 일터가 놀이터인 그야말로 제대로 work and play의 균형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실제 현장에서의 고충은 또 다른 이야기이겠지만 말이다.

 

 

장황한 '기업문화'라는 말이 필요없고 '의리'로 식구들을 이끌어가는 YG의 양현석 사장의 탁월한 리더십부터...

 

customer behavior 연구라는 용어 없이도'어떻게 하면 우리 팬들이 늘어나고, 고객이 우리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그들...

 

창업자도 함께에서 무대에서 뛰며 팬들과 소통하는 야생성이 살아있는 그들... (박진영의 사례)

 

 

이론이 무엇인지 몰라도 현장을 통해 비즈니스 하는 '스트리트 스마트'가 직관이고

직관이 바로 고객을 열광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는 내내 할 수 밖에 없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그 자체의 특성이

타 산업에서 어렵게 이루는 것을 쉽게 이루고

이에 즐거움까지 더하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탄생할 수 있게 했을 수도 있지만

 

이 점 하나는 분명한 것 같다.

 

'감성 디테일'을 이야기하지 않고서... 더 이상의 비즈니스는 불가능하다고...

 

 

 

고전적인 제조업이 리포지셔닝하기 위해서는

'감성'과 '욕망'을 아는 브랜딩을 해야 할 것이다.

 

며칠전, 삼성이 애플에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 원인은

브랜딩에 있다고 글로벌 리서치 회사의 대표가 말했다.

 

 

 

브랜딩은 다름 아닌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것이고...

 

이는 야생성을 잃지 않고,

fun의 의미를 알며

스트리트 스마트 인재를 확보할 때 가능할 것이다.

 

 

 

www.weceo.org


[개인블로그] http://blog.cyworld.com/8608080645

[알라딘 서재] http://blog.aladin.co.kr/8608080645

[교보문고 북로그] http://booklog.kyobobook.co.kr/choi273

[Yes24 북로그] http://blog.yes24.com/choi27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습관부터 바꿔라 - 100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이기는 습관』전옥표 박사의 최신작
전옥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서평] 습관부터 바꿔라 - 방향먼저 제대로. 그리고 꾸준한 습관을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 등

성공과 습관시리즈는 이미 눈과 귀가 마르고 닳도록 친숙한 북테마이다.

 

자기계발서의 반복되는 테마가 그다지 특별하게 와닿지 않는 요즘이라...

이 책은 흔한 이야기인 것 같지만 다시 한번 습관의 증요성을 각인시켜주었다.

 

중학교 떄 엄마가 읽고 있던 책 백지연의  '나는 나를 경영한다.'를 보면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나라는 '조직'을 경영하는 그녀의 생활철학이 멋있게 느껴졌던 적이 있다.

 

그 떄 이후로, 나는 내 자신을 멋진 회사로,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경영하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하며 학창시절을 보내려고 노력했었다.

 

 

이 책의 1장은, 당신을 사장으로 임명하라, 그리고 자기 인생 CEO, 주인처럼 일하라고 말한다.

 

기존에 출간된 '멀리 가려면 함꼐 가라' 등의 글귀를 반복하며 주장을 보충하고 있다.

 

또한 근래의 화두중 하나인 '디테일의 힘' '리딩으로 리드하라' 같은 베스트셀러들의 주요 교훈을 한데 모은 종합서라는 느낌이 들었다.

 

 

소유에서 존재로 넘어가라는 저자의 주장은

명함이 나를 나타내는 것도 아니며, 진짜 나를 발견하려는 노력이 있을 때

자기 만의 경쟁력확보가 강할 것이라는 조언을 한다.

 

 

기존에 자기계발서 탐독에 열을 올렸던 사람들이라면

그 모든 책들의 종합서라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나는 오히려, 프롤로그의 한 마다

'열심히 해도 왜 성과가 나지 않을까?' 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애초에 설정한 방향이 잘못되었다면

열심의 의미가 없고, 애초에 성과로 도출될 구조가 아닌 시스템에서

에너지를 투자한 것이기 때문에

 

열심 이전에 방향설정이 먼저라는 평소 생각과 일치하기 떄문이다.

 

 

 

누군가가 시키는 일만 하는 것

누가 일을 시켰을 때, '네'라고 외치기만 하고, '왜'는 묻지 않는 것 이야 말로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할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또 다른 생각 중 하나는...

 

이제 경영과 자기계발서의 화두가

팔로워쉽에 대한 연구로 넘어가지 않는다면

이미 나온 이야기들의 반복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다행히도 저자는 제일 마지막 절에서

후계자를 키워내는 '가치 조직'에 대해 이야기한다.

 

후계자에 대한 연구는 리더의 후계자일 뿐만 아니라.

현재 리더와 함께 일하고 있는 '팔로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리더는 단지 방향을 제시하고, 전체를 관리하는 거시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뿐

실제 조직을 움직이는 몸통은 팔로워들이다.

 

장관이 아니라 6급공무원들이 정부조직의 핵심으로 일하는 사람들인 것처럼..

 

리더를 향한 우리의 쏠린 눈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가장 먼저 설정되어야 할 가치는

 

방향 >>>>>>>>>>>열심>>>>>>>>>>>>습관

 

이라는 것이 이 책을 읽고 난 나의 결론이다.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남들 보다 조금 늦어서 첫 출발 시기가 늦더라도...

방향설정없이 열심만 다하다 허무함을 느꼈을 떄 다시 방향설정을 위해

탐색기를 갖는 것 보다는 더 낫다는 것이 나의 견해이다.

 

 

 

www.weceo.org


[개인블로그] http://blog.cyworld.com/8608080645

[알라딘 서재] http://blog.aladin.co.kr/8608080645

[교보문고 북로그] http://booklog.kyobobook.co.kr/choi273

[Yes24 북로그] http://blog.yes24.com/choi27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식의 배반 - 뒤집어보고, 의심하고, 결별하라
던컨 와츠 지음, 정지인 옮김, 황상민 해제 / 생각연구소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서평] 상식의 배반 - 곧 찬성과 반대사이의 빈공간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물리학을 공부한 저자는 "물리학자는 사회학자가 법석을 떨며 매달리는 문제를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어떤 사람의 말을 계기로 사회과학은 연구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이어지는 고백은, "사회과학적 문제는 사회과학자뿐 아니라 물리학자에게도 어렵다."는 것이다.

 

복잡계 과학이라는 네트워크 과학이 학문간 융합을 주도하고 있는 시대이다.

산타페 연구소에서는 관련 연구들이 탄력을 받아 한창 진행중이고

몇해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던 책 '부의 기원'의 저자가 산타페 연구소 출신이었던 것처럼

이 책의 저자도 산타페연구소에서 네트워크 연구를 했고, 현재는 인터넷포탈 업체에서 학자로 활약 중이다.



좌파냐 우파냐, 수구꼴통이냐 빨갱이냐... 이 두가지 프레임이 지배하고 있는 한국사회에 

이 책의 메세지들이 외치는 바는 명확하다.

우리가 상식이라고 믿는 것이 비상식일 수도 있다는 것.

우리가 사회현상을 이해할 때 쉽게 적용한다는 소위 상식에는 너무 많은 오류가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이 책을 읽고 삼아야 할 교훈은 '지적 겸손함'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지금 아는 것이 전부다 아닐 수 있다는 전제를 학습하는 것...

이것은 미국로스쿨이 소크라테스 문답법이라는 것을 통해 학생들을 변호사로 훈련시키는 과정이 삼는 원리이다.

 

소셜 네트워크 등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사회과학이 정치공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

 

독일에서는 페이스북의 LIKE 버튼이 미국으로 유럽인들의 데이터를 보내기 때문에 위법이라고 발표했고

이것이 개인정보보호라는 근거아래 나온 결론이지만 ... 그리고 이것이 상식처럼 여겨지지만...

 

사람들이 어떤 근거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무엇에 반응하는지 나타내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오히려 미래에 보다 나은 정치공학을 설계하고

네트워크로서의 공동체가 공생할 수 있는 방법론적 시사점을 찾아줄 수 있는 근거들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미국 대법원의 판사들이 4가지로 의견을 발표하는 시스템이 떠올랐다.

1. 다수의견 2. 반대의견. 3. Concurring Opinion, 4. Plurality Opinion이다. 

이중 Concurring opinion은 다수의견을 낸 판사들과 결론은 같지만

결론을 내린 추론과정이 다른 경우를 서술한 의견이다.

결론 그 자체보다도 왜 그러한 결론을 내렸는지를 중시하고, 과정론적 사고가 설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  이 시스템은

어쩌면  찬성과 반대 사이의 제3의 공간에서 진보의 가능성이 태동할 수 있음을  알고 설계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우리는 SNS를 통해 사회구성원들의 생각과 맥락을 데이터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보다 넓은 제3의 공간을 개척하는데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이분법적 사고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블랙스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보편적인 상식이 되는 날

보다 더 성숙한 민주주의가 도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www.weceo.org


[개인블로그] http://blog.cyworld.com/8608080645 

[알라딘 서재] http://blog.aladin.co.kr/8608080645

[교보문고 북로그] http://booklog.kyobobook.co.kr/choi273 

[Yes24 북로그] http://blog.yes24.com/choi27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