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짧은 분량이 호로록 읽기딱이여서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아리를 알이라고 하는게 뭐라고 뻘하게 초반부터 터졌네요. 얼빠인데 그리스 남신 같은 남주를 봤으니 아리가 눈돌아가는것도 이해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