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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 희망도 매력도 클라이맥스도 없는 낙원, 미국 문명 기행 산책자 에쎄 시리즈 3
장 보드리야르 지음, 주은우 옮김, 유진 리처즈 그림 / 산책자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사실, 난 보드리야르도 모르고, 그 사람 책은 더더욱 읽어 본 적 없다.

모르는 말 투성이의 ,

마치 서부의 황량한 사막을 지나는 듯한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울퉁불퉁하지만

그치만, 뭔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서평이나 역자는 책의 내용에 대해 예찬하지만,

난 그가 글을 통해 전달하는 분위기가 좋다.

그 분위기는, 미국의 분위기가 아니라

보드리야르의 체취일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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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누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사실들. 

그러나 체념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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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하는가 1 - 신학총서 28
한스 큉 지음, 성염 옮김 / 분도출판사 / 1994년 4월
평점 :
품절


  

유명한 철학자들의 사생활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 

그들이 왜 철학적으로 그렇게 빈 곳이 많았는가를 이해할 수 있었다. 

무신론이 학문의 가장 기본이 되는 프레임인 현대에서 

철학을 논할 때 신을 언급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들 논리의 연약함은 유신론에서 나왔다. 

그 부분은 현대철학자들이 언급하지 않기에 

나는 단지 그들이 멍.청.해.서. 비논리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 

종교라는 것. 

민중의 아편이며, 온갖 계략의 온상지인 듯하지만. 

가끔. 

우리의 자리를 정확히 찔러주기도 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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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1편
편집부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BCK) / 1994년 3월
평점 :
절판


 

 교리서... 

정말 두껍고 부담되는 책이었지만,,, 

현대 우리들에게 알맞은 말로 씌여있는 글들은  

나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성경이라는  text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을 

현대어로 재해석해주는 느낌? 

 

또한 

2000여년동안 가톨릭 교회가 쌓아온 

보물들-교부들, 성인들, 그리고 교회 문헌들-을 적절히 기재하여 

일반 신자라면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말들을 전해주고 있다. 

현재 94년도판은 절판되었지만 

2000년 이후 버전은 다른 인터넷서점들에서 구입 가능하다.  

혹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이트에서 pdf파일로 열람가능하다. 

 

가톨릭 교회 신자라면 꼭 읽어보도록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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