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 사상의 이해
에티엔느 질송 지음, 김태규 옮김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별 5개도 모자르는 책. 아우구스티누스를 철학으로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해 놓은 책 중에 단연 최고다. 단 한 챕터도 버릴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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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사은품] 티타월(월든)
알라딘 이벤트 / 2017년 7월
평점 :
별도증정


(사은품- 티타올)
여러분, 이거 대박이에요. 원단 대박, 디자인 대박, 사이즈 넉넉, 고리도 있습니다.
넘넘 예쁘고 원단 좋아서 또 사고 싶어지는 알라딘 사은품중 역대 최고 사은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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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아의 리스본 -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가 안내하는 리스본 여행 가이드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박소현 옮김, 최경화 감수 / 안그라픽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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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매우 얇다 ㅋㅋ
그치만 페소아도 리스본에게도 애정이 있는 내게는 예뻐만 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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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길그레이트북스 81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 한길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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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도자 없는 어려운 개인 생활을 영위해야 한가는 것, 누구에게서도 지령을 받지 않고 명령이나 지휘도 더 이상 나에게 내려지지 않으며, 참조할 수 있는 어떠한 포고령도 없게 될 것을 예감했다. 간단히 말해 이전에는 알지 못한 삶이 내 앞에 놓인 것이다. -86쪽

아렌트는 아이히만의 이런 태도 -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따라갈 어른(지휘자)이 없는 상태 -를 한심하게 보지만, 아이히만의 태도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태도이다.
나 역시, 연령대에 따른 과업을 성취하지 못 하며, 앞으로도 못 할 것을 알고나서 느꼈던 좌절감과 두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 그 두려움은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른 카테고리에 들어가게 됐다는 점과, 따라할 과업 혹은 모델이 없다는 데에서 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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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더위에 지친 여름에 슬슬 읽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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