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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 THAAD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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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드 배치 16. 7.8. 공식경절했는데
14년 출간당시 도입할거라는 예상이 맞았네요.
그럼 전쟁도 예상돼로 진행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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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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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법으로 풀어쓴 심리학? 자기계발서 같기도 하지만 정말 읽기 편합니다.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주변인에 대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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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 형제들 동서문화사 월드북 65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채수동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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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Amazing! 인간 내면의 광적인 마성의 표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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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앨리스 먼로 지음, 서정은 옮김 / 뿔(웅진)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앨리스 먼로의 단편을 읽고 있으면 저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이유는 앨리스먼로의 단편들 소재는 너무나 일상적이고 평범하기 이를 데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상적이고 평범한 이야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작가가 가지고 있는 필력으로 내몰기에는 독자의 역활이 너무 무의미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의 소재들이 평범한 일상들이라고 해서 깊이가 얇다거나 내용이 없는 그런 단편은 아닙니다. 탁월한 구성과 섬세한 관찰들은 경이롭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노벨상이라는 타이틀은 의구심을 들게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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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역으로 - 역사를 쓴 사람들, 역사를 실천한 사람들에 관한 탐구
에드먼드 윌슨 지음, 유강은 옮김 / 이매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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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차 대혁명 파리코뮌에서 부터 볼셰비키의 승리로 점철되는 러시아혁명의 시작까지. 그 시대에 등장한 혁명가들의 이념과 사상들의 배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총 3부의 구성 중 1부는 파리코뮌을 중심으로 2부는 사회주의의 기원과 맑스와 엥겔스를 중심으로 3부는 트로츠키와 레닌으로 구성했다고 보여집니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 혁명이라는 역사의 파도속에 자신의 모든 것을 과감히 던져 버렸던 역사를 주도하고 실천해 간 인물들의 감동적인 서사가 이 한권에 다 들어 있습니다. 읽는 내내 혁명을 위해 자신을 헌신했던 혁명가들과 동행할 수 있어서 벅찬 독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에드먼드 윌슨의 맑스에 대한 관점이 얼마전에 읽었던 이아야 벌린의 맑스 평전에 대한 서로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서 윌슨히 걷어서 보여주는 맑스의 해석적인 면이 무척이나 유익하였습니다. 하지만 맑스에 대한 정보나 정확한 자료는 이사야 벌린의 맑스 전기가 탁월하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월터 카우프만의 <인문학의 미래>에서 <핀란드 역으로>저서는 유쾌한 소개가 아닙니다.

월터 카우프만이 평가는 이렇습니다. 

'20세기 미국 저널리스트 중에서 아마도 에드먼드 윌슨만큼 중요한 지식인으로 널리 알려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상당 기간 동안 뉴요커의 정기 기고자였으며, 생의 말년에는 뉴욕 북 리뷰에 기고를 담당했다. 몇몇 사람들이 그의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여기는 <핀란드 역으로>는 처음에는 뉴 리퍼블릭지에 일부가 실렸던 것이다. 

그런데 헤겔에 대한 그의 기사를 살펴보면서 나는 그의 '지식'이 분명히 2차 저작물에 의존한 것이며 상당히 오류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르크스에 대한 기사 역시 더 나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윌슨의 주요 분야는 문학 비평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높게 평가 받은 그의 문학비평 모음집인 <상처와 활>을 살펴보더라도 상황은 근본적으로 비슷하다. 이 제목은 소포클레스의 <필록테데스>를 연상 시키지만, 책의 결론은 윌슨이 얼마나 이 비극을 경솔하게 읽었는지 보여준다. '

즉각적 소비를 위해 글을 쓰는 저널리스트들이 인문학의 미래에 위협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평가한 것은 바로 저널리스트들은 당장 팔리지 않으면 진부해 지기 때문에 폭넓은 연구를  하지 않고 원문의 출처도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없는 글을 쓴다는 것입니다. 인간 정신이 낳은 가장 위대한 작품들의 보존을 위태롭게 하는데 저널리스트가 제대로 몫을 한다는 것입니다.

저널리스트의 상품화시키기 위한 글쓰기의 테크닉으로 만들어진 책이 <핀란드역으로>였기에 다른 근현대 역사서와는 다른 재미와 분위기였습니다.

프랑스 대혁명의 로베스 피에르의 그림자 때문에 가리워졌던 코뮌을 둘러싼 인물들도 새롭게 조명해준 점도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 이 책도 틀림없이 밑줄을 그으면서 읽을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지만 월터카우프만의 지적은 분명히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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