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일반에 공개가 되지않았던 군과 장군(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저자의 해박하고 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잘 전달해주고 있다. 암담하지만 현실이며, 이러한 어려움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묵묵히 개선의의지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구한말 대외정세로 최근의 주변 상황이 비견될만큼 위험하고 어려워진 대외정책에 있어 우리군의 자주국방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