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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함유근.채승병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2년 8월
평점 :
빅데이터가 한창 이슈다.
그러나 명확하게, 쉽게, 손에 닿게 설명하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에서 빅데이터를 어느 기업에서 어떻게
지금까지 사용해 왔는지 다양한 사례들을 만날 수 있다.
일례로 영화 머니볼에서는 빅데이터가 아닌 스몰데이터를 가지고
만년 꼴찌 야구팀이 뉴욕양키즈에 버금가는 성과를 내는 장면이 나온다.
한국은 전세계를 통틀어 IT,통신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된 만큼
소비자들이 생산해내는 데이터의 양이 엄청나다.
소비자들이 소비하는 데이터량이 많은것은 물론이다.
이렇게 많은 데이터가 있지만
아직 한국 기업과 사회가 이것을 얼마나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머니볼의 예에서 알 수 있듯,
데이터 양보다는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여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다.
더구나 한국사회는 이미 데이터가 어느 국가보다 많은 만큼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와 인재들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한국사회에 맞게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담겨있다. 마냥 장미빛 미래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이것 또한 지나가는 열풍의 하나일 수 있다는 것도 명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빅데이터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과 정보,
외국기업과 몇몇 한국기업들의 적용 사례,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었다.
구체적인 빅데이터를 만나보고 싶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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