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비즈니스맨 - 1인 기업가 부자의 성공 시크릿
이승준 지음 / 라온북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자신의 시간과 월급을 맞바꾸고 있다. 직장에서 무조건 법적인 노동 시간을 보내야  월급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젠 '노마드'라고 하서 꼭 직장 사무실에서 일정 시간을 보내야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시대는 아니란 것이다. '노마드 비즈니스'는 노동자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자본가의 입장에서 살아가게 하는 것으로 시간적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인 기업이라고 하는 노마드 비즈니스에서 세일즈 커넥팅형으로 개념만 이해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배송 대행 시스템이 있다. 출퇴근을 하지 않고서도 하루 8시간씩 일하지 않고도 당연히 가능하다. 배송 대행 시스템이란 '내가 상품을 판매하면 나를 대신해서 상품을 배송해주는 시스템'으로 나는 소비자들을 모아 상품대금을 받고 업체에 내가 설정한 차익을 남기고 물품 대금을 보낸다. 그러면 배송 대행 업체에서 나를 대신하여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발송한다. 이런 시스템을 잘 이용하고 사업을 시작한다면 하루 3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로 월 천의 수익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배송 대행 업체는 택배 배송과 교환 환불 등의 모든 활동을 대행해준다. 배송 대행 비즈니스외에도 1인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도 있다. 젊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책을 출간하라고 하는데 자신이 관심 있어하는 분야의 책을 쓸 수 있고 유튜브를 공략할 수도 있다.



비즈니스라고 해서 꼭 물건만 팔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요즘은 미디어 컨텐츠를 개발해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지만 자신의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형 비즈니스도 있다. 이런 플랫폼형 플랫폼은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데 커뮤니티형 카페가 일하지 않고 돈을 버는 구조, 운영자 집중형 카페가 일하지 않고도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미 이런 수익형 카페는 일반화되어 있고 많은 카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플랫폼형 카페는 어느 정도 성장시켜 구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요건을 충족시킨다면 크게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매년 실업자수가 증가한다고 하지만 조금만 더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알고 있다면 노마드 비즈니스도 좋은 창업 아이템일 수 있다. 어쩌면 노마드 비즈니스는 변하는 시대에 앞서가는 직업군이 될 수 있고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 꼭 틀에 박힌 사무실과 시스템에서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바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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