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 수학 3-1 - 2014년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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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에 책을 놓고 다니지요.

성준이도 그래요.

그래서 수학 같은 경우는 교과서를 볼 수가 없네요.

수학 공부하기 위해 교과서와 비교해 보았을 때 수학 교과서를 완벽하게 반영한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교과서 익힘 문제도 그대로 풀어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요즘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개념 학습부터 심화 문제까지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문제들이 많아 아이들이 친숙해질 수 있겠네요.

스토리텔링 문제서에는 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이 활용하는 지도서 문제들이 있어 쪽지시험이나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겠네요.

 

중간고사 잘 마치고 이젠 기말고사까지 2달동안 남은 4단원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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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Zap! 심화 2 - 문제로 개념 잡는 초등 영문법 Grammar, Zap!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이토피아(Etopia)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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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 개념 잡는 초등 영문법

Grammar, ZAP! 심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필요한 필수 영문법을 모두~

 

문법이 약한 예림이는 중학교 영어 공부하는데 어려워합니다.

문법 공부하기 위해 Grammar, ZAP! 심화2로 공부해 보았습니다.


Grammar, ZAP! 심화에서는

 

1.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

2. 형용사와 부사

3. 비교(1)

4. 비교(2)

5. to부정사(1)

6. to부정사(2)

7. 동명사

8. 동명사와 to부정사

 

를 배웁니다.

 

Grammar Point를 잡아는 부분입니다.

문법 개념과 예시문이 있습니다.

불규칙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들은 꼼꼼히 보아야겠네요.

Grammar Walk

부분은 개념 부분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문제입니다.

앞의 개념 내용을 이해했다면 대체로 쉬운 문제들입니다.





Grsmmsr Run

부분은 문제를 풀어 보면서 암기하는 부분입니다.

연산 문제집이 떠오르네요.

Grammar Jump

 부분은 문장에 맞게 답을 작성하는 부분이네요.

역시 문제를 통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부분입니다.

Grammar Fly!

앞에서 단어를 쓰는 것이었다면 이젠 문장으로 다시 한번 개념을 확인해 봅니다. 벌써 3번 문제로 개념 확인을 했네요.

Grammar & Writing!

사진을 보고 문제를 풀어봅니다. 아이들이 문자로 된 영어 공부에서 사진 등을 활용한 공부를 할 수 있네요.

Unit Test

마지막 시험으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합니다.

Wrap Up

마지막으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합니다. ​



단어장도 있어요.

VOCABULARY로 각 단원에 나온 단어를 정리하며 문제 풀어 봅니다.

예림이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요 문법책은 한번 보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시간 날 때마다 공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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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으랏차차! - 협동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1
한화주 지음, 권송이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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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초등 1~3학년

 

<초등 교과 연계>

1~2학년군 국어③-나 10. 이야기 세상 속으로

통합 1~2학년군 학교1 2. 우리는 친구

성준이 2학년 첫 짝은 키 순서로 정해서 여자 친구 1번이었습니다.

성준이는 누나랑 노는 것에 익숙한지라 ㅎㅎㅎ

여자 친구는 성준이가 놀자 하는 것이 괴롭히는 것이라 생각했나 봅니다.

누나는 다 받아주니.... ​

딸 키우다 아들 키우니 이런 일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

여자친구 엄마 성준이가 괴롭혀서 울고 왔다고 ㅎㅎㅎ

다행히 엄마도 성격 좋고 맘 좋은 분이라 웃어넘겼는데 ㅎ

요 책 읽어 보니 성준이 2학년 첫 짝이 생각나네요.

그런데요.

그 여자 친구 3학년 같은 반 되었습니다. ㅎ

지금 잘 지내냐고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그 후로 여자 친구들에게 잘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 날 때마다 이야기합니다. 누나 대하듯이 대하면 안된다고. 성준이에게 누나는 ㅎ

맨날 놀다가 싸우고 또 놀고 또 놀고 하는 상대입니다.

이제 중학생이 되어 놀 시간도 없지만요.

 



초등학교 수업은 모둠 수업이 많아요.

줄넘기 대회도 친구와 같이 해야 하고요.

 준서는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새로 짝이 된 도현이가 맨날 같이 놀자고 하는 것도, 아이들이 도현이 주변에 몰려드는 것도 귀찮고 성가시기만 하다네요. 짝 도현이의 편을 드는 하현이도 이해하지도 못 합니다.



도현이는 착하고 놀 때도 양보도 잘하고, 마음씨도 고와요~

선생님께서는 자꾸 짝인 도현이와 함께 하는 활동을 시키십니다.

준서는 싫지만 점점 열심히 하게 됩니다.



엄마에게 투덜대지만 엄마가 서로서로 도와가며 살아가야 한다고 하네요.


 

이기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책이네요.

 

 

 

 성준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성준이 친구 좋아하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축구,  피구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 주인공들이 성준이 친구들 같았나 봅니다.

 

엄마들이 초등 저학년 때 짝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 편을 들어 선생님께 불만을 이야기하거나 짝 바뀌길 원하잖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예림이는 여자 아이지만 별 탈 없이 힘든 친구들을 만나도 잘 이끌어 갔던 거 같아요. 성준이는 그냥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는 모두 좋아하고요.

 
이 책 읽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어린이 동화책이지만 엄마들도 성장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세상은 함께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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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나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74
이옥수 지음 / 비룡소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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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책을 받고 청소년 소설가 표지를 보고 우리 딸아이에게 먼저 읽으라고 주었습니다.

엄마만 책 읽고 자기는 책 못 읽게 한다고....

봄이 되니 잠만 늘어 숙제도 못하는 예림이...

오죽하면 엄마가 책 읽을 시간을 못 주겠니....

제발 잔소리하는 엄마 되지 않게 도와주라....


청소년기에 들은 예림이.

사춘기인 예림이.

이런 예림이가 '파라나' 읽기 시작하는 저에게 "엄마 이 책 재미있지?" 이러네요.



사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숙제 하는 예림이 옆에서 읽고 싶었지만 예림이가 읽고 싶어 할까 봐 옆에서 읽지 못할 정도로.

우리 딸이 반쯤 읽은 파라나, 숙제 안 하고 마저 읽는다고 할까 봐.

옆에서 읽을 수가 없었네요. ㅎㅎㅎ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오늘이 영어 듣기 평가 있는 날이라...



예림이 등교하고 성준이 등교하고 얼른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백정호 ㅎ

작가님은 저같이 주인공 이름 못 외우는 사람에게 외우게 만드는 ㅎㅎㅎ

글속에

백정호를 백정이라고 부르는 배프 효은이

그리고 정호가 좋아하는 예별



그리고 정호 엄마 아빠.



그리고 정호가 부르는 블랙리스트

1호 당 홍 할아버지

2호 요구르트 아주머니

3호 아름 슈퍼 김 씨

나중에 추가된 김 씨의 베트남 부인



그리고 이모



그리고 전갈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아이들의 고등학교 생활을 보는 것 같은 묘사에 흥미로워 읽기 시작하다가 왜 정호가 집과는 먼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을까 궁금해하고,

왜 정호가 착한 아이로 불리는 것이 싫은지도 궁금하고












부모님의 부부싸움을 여느 부부처럼 이렇게 고등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부분에서 정호는 이젠 더 이상 부모와 연결되길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은연중에 보여주네요.

"아버지 어머니, 우리 같이,에서 저는 빠집니다. ㅎㅎㅎ





그러다 책을 읽을수록 정호가 고민하는 이야기가 어쩜 저도 청소년기를 겪으면서 고민했던 이야기지 않나 싶기도 하나가 효은이가 정호가 고민하는 모습과 표현하는 모습에 화내고 이끌어 주는 모습에 눈물도 났네요.



예별이를 좋아하는 마음을 예별이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를 질투해 안티카페를 만드는 모습, 그 모습을 본 효은이가 자신도 그런 과정을 겪었었다는 이야기.



정말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효행 상이 오히려 정호에게는 스트레스겠구나 하는 고민도 해 보았어요.

당연히 그런 환경의 정호에게 효행 상이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저에게는 저의 오만을 깨는 이야기였어요.

작가님의 글처럼 동정으로 준 선물로 광고를 하고 다니는 현실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읽으면서도 정호와 효은이와 같이 고민하며 읽게 되었네요.



아마도 저 이옥수 작가님 팬이 되려나 봐요~

'파라나' 읽을수록 자꾸자꾸 고민하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저의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이유는 무얼까요.



우리 딸도 저와 같이 느끼고 있을까요?

전 다른 집 가서 살라하고 딸은 자기 친구를 제 딸 하라고 하고 ㅎㅎㅎ

이렇게 유치하게 다투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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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아빠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59
최은영 지음, 배종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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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 연계>


 

1~2학년군 가족1 1. 우리 가족


 

1~2학년군 국어③-가 2. 경험을 나누어요

 

책을 읽으면서 동심에 젖어야 하는데~~ 전 눈물 찔끔했습니다.

세나에게는 세나만 생각하는 아빠가 계십니다. 언제나 세나가 중심이고 세나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하시는 아빠. 딸바보 아빠입니다. 그런 아빠 덕에 세나는 세상의 중심이 자기 자신입니다.

세나와 아빠의 생활을 보니 저 어렸을 때가 생각나더라고요. 비 오는 날 학교 앞에 우산 들고 서  계시던 아빠. 엄마는 동생 둘 때문에 집에 계시고 아빠께서 교문 앞에 서 계시던 모습이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초등 1학년 학교 가는 길도 아빠와 함께 했었고요. 지금 생각해 보니 저희 아빠와 세나 아빠가 별반 다르지 않네요. 어른이 되어 생각해 보니 참 철없던 저에겐 감사하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주신 아빠이셨네요. 읽다 보니 많이 많이 죄송하고 감사한 생각이 나네요. 그러면서도 아직도 ㅎㅎㅎ 아빠에겐 저는 저 중심이랍니다.ㅎㅎㅎ

그런 세나는 친구들과 자주 삐걱거립니다. 친구들과 지내기보다는 아빠와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아서 이겠지요.

춤 연습을 온 친구들과 싸우게 됩니다. 물론 세나의 잘못입니다. 친구들은 세나와 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음악 준비물을 가져 가지 않아 아빠에게 문자를 하지만 아빠는 학교로 오지 못 합니다. 친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병간호를 하러 가십니다. 세나에게 아빠이시지만 아빠 또한 할아버지께는 귀한 아들이지요.

 

아빠가 없는 동안 세나는 친구들과 잘 지내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아빠 없이 세나 혼자서 잘 해결합니다.

 

세나의 어리광과 엄마의 약간의 세나를 위한 무관심 그리고 아빠의 효심과 딸 사랑 모두 모두 가족을 사랑하는 표현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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