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리바바로 40억 번다 - 해외 수출입 몰라도 영어 못해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알리바바 고수의 판매 비법
서이랑 지음 / 라온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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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실 나는 돈을 벌어야지!! 욕심을 부릴나이가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학생이다

우연히 이모들과 애기를 하다가 블로그를 해볼까?하는 생각으로 온라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책제목은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들이 생각나는데 막상 책장을 열어보니 신기한 내용들 뿐이다.


가장먼저 생소했던거 알리바바닷컴!! 처음듣는 홈페이지다

뭐 다른 싸이트들을 알고 있다는건 아니지만 전혀 모르는 싸이트들이 많구나를 알았다.

온라인 판매싸이트는 무궁무진 하다


내핸드폰만 해도 어플이 몇개가 되는지 모르겠다.

예전같이 cf를 내보내거나 광고지를 돌리는것보다 sms를 통해 많은 판매가 되고 있는걸 보면 정말 세상이

많이 편해졌다고 생각한다.


해외수출입 몰라도 영어못해도 바로 써먹을수 있는 알리바바 고수의 판매비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그게 가능할까? 생각이 들면서도 사실 요즘 어플하나면 번역도 해주는 세상이니까

하지만 나는 온라인 판매상품을 잘 믿지 않고 한번도 좋은 물건을 사본적이 없다.

매번... "싸니까 그렇지... 눈으로 안봤으니 어쩔수없지... 그러니까 인터넷으로 팔겠지.." 등등

오해를 많이 하고 있었나 보다.


그리고 가장 문제라 생각했던  결재방법, 혹시나 내 컴퓨터 해킹되는건 아닌가?등등에 걱정을

해소시켜주듯이 아주 자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쉽게 이해가 되도록 구성 되어있다.

내꿈은 수의사지만 내가 잘하는건 만들기다

나이 미래의 진로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판매를 당장 시작하던, 나의 소비패턴에 도음이 되던 읽어두면 어딘가에서는 써먹을수있는

실전 정보가 가득한 책인거 같다.


특히!! 컴퓨터는 잘하는데 딱히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자기계발을 위해 읽어보면 분명 도움이 되는 책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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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 나를 변화시키는 조용한 기적 배철현 인문에세이
배철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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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유혹하는 외부의 소리에 복종할 것인지

내안에서 흘러나오는 미세한 소리에 전율할것인지" 책표지에 있는 띠지에 있는 문구이다

내안에서 흘러나오는 미세한 소리가 뭘까.. 무척 어렵고 궁금하다.


차례를 보면

에릴로그 -  하루10분, 나를 다스리는 짧고 깊은생각

그리고

1부, 2부, 3부, 4부에 거쳐 많은 단어들이 나오나 무척 자주쓰이고 들어보는 단어들이다

그 단어들을 길지않은 내용으로 풀어놓은 듯한 이야기 들과 단어의 의미를 풀이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격은 우주안에 존재하는 삼라만상을 자연스럽고 독립적으로 만드는 필요조건이다"

"눈에 보이는 돈을 얻기위해서는 목숨을 걸지만 눈에 보니지 않는 시간은 하염없이 낭비한다"

"사소한 것을 무시하는 행위는 사소한 것들의 집합체인 우주를 무시하는 행위이다" 등

읽으면 한번쯤 단어의 의미, 내가 생각하는 단어의 의미를 떠올려 보며 잠깐의 생각을 하는 시간이 생기는거 같았다


표지만 보고서는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책장이 술술 넘어가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계발서가 되는듯한 기분이다.


마지막 - 에필로그

"오늘나는 무엇에 귀기울일 것인가" 이 문장이 머릿속에 자꾸 떠오른다

나를 변화시키는 조용한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건 아닐까?

바로 옆에 두고 생각이 없어지고 싶을때 혼자있고 싶을때 멍때리고 싶을때 읽고싶은 책이다

어려울거 같았던 책이 생각을 바꿔보니 더없이 쉬운책이다.


나는 어떤 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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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설득
메그 월리처 지음, 김지원 옮김 / 걷는나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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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두께가 당황스럽게도 두껍다.

사실.. 다 읽지는 못했다

천천히 나눠서 읽고있는데 지루하진 않다.

장편소설이지만 한명의 이야기가 아닌 서로다른 주인공이 각자의 입장에서 표현하는 글이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꼭 필요한 소설이라고 해서 이유가 궁금했는데

여자로 산다는 것에 관한 흥미롭고 날카로우 이야기를 닮고 있다고 했다

저자는 항상 복잡한 인간 관계에 소설을 주로 썼다고 한다.

우리나라외 다른나라의 여성문제들을 다루고 있고 누군가에 그늘에 가려져 여성들의 자리를

제대로 찾을수 있도록 하는 메세지를 전하는건 아닐까 싶다.

여성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존재감을 찾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제목부터 주목하게 만들고 있는건 아닌가 싶다. 

사실 내용을 완전히 파익하지는 못했다.

이책이 영화화가 확정되었다는 글귀에 기대감이 무척 크다


"성인으로 세상에 첫발을 디딘 대학 신입생 그리어와 그녀의 신념과 인생을 뿌리째 흔덜어보린

여성운동가 페이스, 여성으로 산다는 어려운 문제에 답을 던진다"


표지가 화려하고 제목이 마음을 끈다.

내용은 대화체가 많아 지루하지 않게 책장이 잘 넘어 가며

한번더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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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말연습 - 불쾌·상처·오해 없이 말하는 법 바로 써먹는 직장인 실전대화 150
앨리슨 그린 지음, 신솔잎 옮김 / 빌리버튼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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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직장인이 아니다

하지만 불쾌,상처,오해없는 말하는 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바로써먹을수 있다니 더더 기대가 된 책이다.

1.상사와의 대화

차례를 읽는 것만으로도 어떤내용인지 알거 같았다

이모들에게 들었던 가장 스테레스였던 내용도 있었다

2.동료와의 대화

동료가 제아이디어를 가로챘어요, 동료가 무례하게 굴어요, 동료가 편견섞인 말을 자주 해서 불편해요 등등

친구와의 문제에서도 가장 많이 생각하고 힘들었던 내용인데 어른들도 이런고민이 하고 있구나 싶었다

3.상사로서 직원과의 대화

가장 와닿는 29번 "친구의 상사가 되었어요"


총 3가지 50가지 상황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답법이 제시되어 있다.

소통이 정말 힘든거 같다.

말연습을 책으로 배울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한번쯤 생각할수는 있는 계기는 될거 같다고

이모가 애기해줬다

말하는 방법을 경험으로 배워야 할텐데.. 책으로 배워야 하는 이시기가 너무 싫어진다.

서로의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하면 조금은 나아질텐데 요즘은 서로간에 소통이 점점 힘들어 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블로그의 사연을 추려모아 만든책이라고 한다.

블로그 친구를 맺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상황과 여러가지 대처법, 등을 들어보다 보면 남을 이해하는데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마술지팡이는 없고 --- 사람들은 대부분 합리적이고 -- 관건은 화법!!

이 3가지를 잘 기억해서

회사에서 마주치는 아주 까다롭고,괴상하고,미묘하고,일상적인 문제를 해쳐나갈 방법을 배워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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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지금 가자 - 요즘 젊은이 아들과 한때 젊었던 엄마의 배낭여행 이야기
한옥자.유근남 지음 / 해드림출판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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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두께에 깜짝놀랐다.. 책장을 열었을때는 빼곡한 글에 무척당황했다

아직나는 해외를 나가본적이 없다.

기회도 없었고 시간도 없었고 우리나라를 아직 다 둘러보지도 못했다는 부모님 말씀에 생각은 있으나

여건이 되지 않아 어른이 되면 꼭!! 배낭여행을 친구들과 가보리나!! 생각해 본적이 있다.

차레를 보니 많이 들어본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다시태국.. 그리고 일년후 미얀마

모두 더운나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다녀온다는 여행지 였다.

그중에 아빠회사 동료인분이 캄보다아 분과 결혼을 하셔서 가장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엄마와 함께떠나는 배낭여행 사실..좀 불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요즘아이들의 아들과 노모와 같은 엄마가 되어버린 서로의 다른 느낌과 생각으로 여행을 시작하게되었지만

여행을 하는 중간중간 성장해온 이야기

엄마의 꿈이야기, 엄마의 삶이야기, 여자,그리고 엄마..

아들의 중간중간 여행일기를 통해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어떤생각을 했는지 짦은 글로 정리가 되어진다

"요즘젊은이 아들과 한때 젊었던 엄마의 배낭이야기" 54일간 24시간을 함께보낸 모자사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하고 얼마나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을지..

아들의 짦은 여행일기속에 모든 내용이 다 들어있다.


나도 성인이 되면 엄마와 또는 아빠와 배낭여행을 갈수 있을까?

마음먹기까지가 무척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번쯤 온전히 부모님과 나, 또는 우리가족만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정말많은 이야기를 할수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엄마,아빠의  꿈은 뭐였는지 우리를 위해 뭘 포기하고 샇아왔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빨리 만들어 가야지!!

부모님과 사이에 뭔지 모를 벽이 생기셨다면 한번쯤!! 읽어 보세요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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